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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여자 사람입니다 나이는 30 초중반입니다 중반에 가까운 나이 ...
6월 중순부터 현재 까지 편의점 야간 알바를 뛰고 있습니다
작년 직장생활을 10년 넘게 하다 중간 중간 휴직중에 알바를 뛰어오고 있습니다
올해 내내 알바만 뛰고 있내요
하지만 지금 편의점 알바 야간이라 그런지 리듬이 깨져서 그런지 너무 힘드내요
다른 편의점에 비해서 좀 편하긴 합니다
저녁 10시 출근해서 다음날 8시 퇴근 이면 일욜저녁을 출근으로 해서 목요일 이침 퇴근으로
평일 야간 5일 근무 중이며 사장이랑 맞교대로 인해 교대 시간은 정확하며
6월 중순에 처음 시작할땐 시급 4천 5백원 이며 8월 부터는 시급 5천원 그리고 식대는 5천원 이내로 해결하라고
배려를 해주시내요
그리고 담배 재고나 이런 검수는 제가 따로 안해도 되고 [주말 알바생들은 하더군요]
사장님은 직장생활하시다 사모님이 병으로 돌아가시면서 빛 으로인데 다 정리하고 편의점 하신것이 약일년 정도 되신거 같네여
우선 사장님은 우선 사람 좋습니다
그리고 저녁 11시에 유제품 배송 이것만 점수하면되고 일 자체는 편한편입니다
노트북 사용 또는 책을 봐도 뭐라 않하시고 잔소리 전혀 않하십니다
또한 부촌이고 대학교 하나 있고 해서 인지 진상 손님 거진 없을 정도이며 방학 기간엔 정말 심심할 정도로 한가할 정도로 편하긴
하내요
하지만 야간근무 라는 특성상 제 몸이 남아 나질 않내요
그리고 먹는게 대부분 김밥이나 라면 종류 다보니 몸이 남아나질 않내요
또한 금요일 아침에 퇴근해서 일요일 저녁때 출근이니 리듬이 들쑥날쑥이다 보니 몸이 골골이내요
예전 gs25 주간 9시부터 6시에 할때 크레이지 점장을 만나서 정말 고생고생 한거 생각을 하면 정말 편한데
딱 10월 말까지만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보드장 개장과 내년엔 좀더 빡세게 모아서 옥탑방이라도 얻어서 독립을 생각중인데
옥탑방도 월세와 보증금이 만만치 안내요
월세와 보증금 생각하면 잠이 오질 않내요 나이 먹어서 한달 편의점 알바로는 너무 빠듯한감이 없지 않아서요
나이어린 20대만 되도 체력도 괜찮고 그때와 지금 모든데 달라져 있내요
100만원정도의 돈으로 한달 살기 너무 힘드내요
지금은 부모님과 동거중이라 그나마 좀 유지가 되는데 독립을 하면 유기가 않될듯하고
언능 직장을 잡아야 하는데 요즘 경기가 않좋다 보니 힘드내요
에효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봅니다
올해는 정말 정말 개고생하며 알바 뛰었는데 모은돈을 고작 300 이내요
전에 직장생활하면서 모아 둔돈은 부모님 차사시라고 현금 2천 주고 나니 완전 그지내요 ㅠㅠ
수중에 3백정도 밖에 없고 10월까지 일한다고 해도 4백정도 여유자금 밖에 남질않내요
1일부터 말일까지 알바하고 15일날 월급날이라 중간에 15일간 묵혀서 월급을 주시내요
내년엔 경기가 좀 풀려서 취업을 하고 싶내요 나이도 여자 나이 30대 초중반에 취업하기가 너무 힘드내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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