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토욜날 놀다가 새벽집으로 들어가는길에 새끼고양이가 하도울길래 주인을잃은건지 어미를잃은건지 배가고픈건지
잘 달래서 과자사다주니까안먹더라구요
불쌍해서 집에 데려왓습니다. 씻기고 재우고 밥도몇번먹이니 아주 활발하고 애교도많구 이쁘게생겻는데 혹시 데려다키우실분 계신가요?
엮인글 :

미X토끼

2012.09.11 14:39:37
*.210.24.23

허긍 이미 집에 두마리가있어서..

네이버랑 다음에 고양이를 부탁해나...

거기서 탁묘처 가셔서 올리시면되요

좋은 집사님 댁에 갔으믄 좋겠내요 ~

겁도없이달려

2012.09.11 16:10:18
*.226.222.39

동물보호센터?에보내면 분양자가안나타나면 안락사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그래도 불안정한곳에 보내긴싫네요 정도많이들엇는데ㅜ

큐리레드

2012.09.11 14:45:27
*.246.70.15

저도 열흘전에 어미를 잃어버린건지..놀러나와서 길을 잃은건지..
차바퀴위에서 울고있는 애기냥이를 동서가 주워와서

집에서 키우기시작했네요^^애교도많고 이쁘고..

근데 새벽에 꼭 발가락을 깨물어서 몇번씩이나 깨우네요ㅜㅜ

그래도 이뻐요....

좋은분 만났으면 좋겠네요ㅇㅅㅇ

겁도없이달려

2012.09.11 16:12:23
*.226.222.39

잘때 가끔 후다닥후다닥거려서 제가가끔깨요 제방에서만 문닫아놓고 키워서 혹시 똥오줌을 이불에싸짐않을까 하는 불안감도아직잇어서그런지..ㅎㅎ 아직모래를 못사줫거든요ㅜ

큐리레드

2012.09.11 19:50:00
*.246.70.15

전 데려오는날 바로 모래랑 사료랑 우유랑 샀었거든요..
그랬더니 첨와보는집에서 어찌알고 모래에 일을보고 처리를 하더군요..어찌나이쁘던지 ㅎㅎ

맛있는씐나면~

2012.09.11 14:46:06
*.252.206.141

참치 주세요 참치~

겁도없이달려

2012.09.11 16:13:27
*.226.222.39

아직어려서 계란노른자으깨서 물에섞어서줘요..ㅎㅎ 이빨이아직다안낫더라구요 ㅋ

정이지

2012.09.11 14:49:31
*.94.44.1

참치와 우유를 참 좋아라하는것 같던데요...

겁도없이달려

2012.09.11 16:14:01
*.226.222.39

사람먹는참치랑우유는주면안된다는거같던데.. 우유는안될거같고 사람먹는참치는 되나요?

Nieve5552

2012.09.11 21:23:32
*.188.181.116

우유는 애완동물 전용 우유만 되고요.. 참치는 별로 많이 좋을거 같진 않지만 기름이나 맛들어간 참치 대신 그냥 물들어간 참치캔은 괜찮을듯 하네요..
제가 알기론 슈퍼에서 고양이 전용 wet food 작은 팩 몇개씩 팔지 않나요? 그거 좋을거같은데 말이죠

앙큼한여우냥

2012.09.11 14:57:33
*.175.37.136

번거로우 시더라도 팻샵 가셔서 냥이 전용 사료랑 캔을..
사람 먹는 우유는 냥이던 멍이던 안주시는게 좋구요..
토끼님 말씀처럼 고보협이나 다음 아고라 반려동물 방이라도 올려보셔요..
좋은 댁에 입양 되었으면 좋겠어요..

겁도없이달려

2012.09.11 16:16:06
*.226.222.39

고보협에 올려놓으면 분양해가는사람많은가요? 들어가봣엇는데 첨엔키울생각으로 구충제같은거 살라그랫더니 정회원이상만 가능하다길래 좌절..

reddawg

2012.09.11 15:01:01
*.52.8.14

첨보는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안도망가는 냥이면...
집나온 냥이에 가깝네요...
우리 냥이 보고싶다 ㅠㅠ

겁도없이달려

2012.09.11 16:18:08
*.226.222.39

차밑에서울고잇는거 계속달래면서 부르니까 나오더라구요~
집냥이같진않앗어요.ㅎㅎ 쓰담쓰담몇번해주니 부르면 오더라구요. 제욕심때문인지 일단데려왓는데 부모님반대가넘심해서ㅜㅜ난감하네여 얌전한데ㅜ

^^

2012.09.11 15:22:09
*.247.149.239

참 좋은 일 하셨네요. 복 받으실꺼에요.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네요. ^^

겁도없이달려

2012.09.11 16:18:58
*.226.222.39

어떤분이라도 동물사랑하시면 데려오시지않앗을까요ㅜ 요즘들어 동물들이랑 인연이자꾸생기네요..ㅋㅋ

호9

2012.09.11 15:45:33
*.246.68.20

참치캔은 짜서 냥이들 신장이 망가질수 있습니다. 냥이들은 신장이 약해요 ㅡㅡ;
인터넷에서 화장실, 모래, 사료, 간식 정도만 사시면 될듯 합니다. 냥이 수명은 평균 15년이지만 길고양이 수명은 2년입니다. 절대 버리지 마세요 ㅜㅜ

겁도없이달려

2012.09.11 16:20:53
*.226.222.39

2년밖에안되나요..? 제가키워도 중성화수술은 필히 시켜줘야할거같은데 스프레이를 뿌린다죠..? 버릴순없겟고 좋은주인나타날때까지 데리고잇어야죠..제가 데려왓는데ㅜㅜ

GOdolsZZZ

2012.09.11 16:15:51
*.160.41.27

좋은일 하셨네요~

겁도없이달려

2012.09.11 16:21:50
*.226.222.39

칭찬받으려는 의도가아니라 좋은주인만낫으면하는바램이엇는데 머쓱하네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그녀

2012.09.11 16:21:01
*.50.246.143

제가..고양이꽈인데..ㅋㅋ

야옹이..불쌍해요..
좋은 주인 찾아 주세요..

겁도없이달려

2012.09.11 16:23:20
*.226.222.39

좋아하시는분들은많은데 분양하시려는분은 없어서 안타깝네요ㅜㅜ

미X토끼

2012.09.11 16:49:59
*.210.24.23

제가 알려드린대로 해보세용 ㅋㅋ

고양이부탁해 카패가서 운영진한태 도움 요청하시면 될겁니다

별과물

2012.09.11 16:40:25
*.47.198.235

묘연인데.. 네이버까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 글한번 올려보세요.

강몽냥

2012.09.11 16:44:47
*.170.221.70

손....

겁도없이달려

2012.09.11 16:56:56
*.226.222.39

엇 정말요? 고양이좋아하시면 분양해드릴게요~

소년왕

2012.09.11 17:02:51
*.101.66.117

http://cafe.naver.com/ilovecat

여기 가보시면 좋은분들 많으세요..
저도 이 카페에서는 아니고 길에서 헤매는 꼬맹이들 데려다 키우고 있어요

좋은 주인 찾아가면 좋겠네요~

삼촌1호

2012.09.11 17:04:59
*.207.237.15

혹시 적당한 주인 못찾으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방안은 아니지만 자연을 벗삼아 클수있는곳이 있습니다.

노출광

2012.09.11 17:14:12
*.156.92.49

가까운 동물병원 가셔서... 간단한 진찰과 약 먹이시고...
고양이 초유 구하셔서 먹이세요... 2개월 넘은 놈이라면 고양이용 사료와 섞여서 먹이시구요.

밖에 있는 놈들은 아무래도 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고 영양분이 부족하죠.

기본진료와 기생충 약 정도는 먹여줘야 합니다.
그것만 해도 튼튼하게 클 가능성이 훨씬 높아져요.

직접 키우실 환경이 안된다면... 위에 써놓은 것들과 함께...분양을 위해 여러가지 고양이 카페 같은곳에 알아보시는것도 좋죠.

곧휴가간다

2012.09.11 20:11:01
*.36.43.133

고양이는 신장이 약해서 절대 사람먹는 음식 주면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주미료 이런것 때문에.... 간혹

길냥이 중에 뚱뚱한 냥이들 보신적 있으실겁니다 그게 사람들이 먹고 버린 음식을 먹어서 그런거라고 하

더군요

Nieve5552

2012.09.11 21:26:25
*.188.181.116

제가 한국에 살았으면 데려갈텐데 말이죠 ㅠㅠ 좋은일 하시네요 분양 잘하시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9880
167850 1년전 대명에서 꽃보더가.. [11] 겁도없이달려 2012-09-11   711
167849 제 휘팍 시즌방 일정 [28] 물러서지마 2012-09-11   913
167848 악!!!!! 삭제 됫다 ㅠㅠ [5] 내꺼영 2012-09-11   185
167847 아들 바보 아빠들은 봅니다. file [18] Gatsby 2012-09-11   675
167846 요샌 참 불량이 많은거 같아요.. file [9] 깡통팩 2012-09-11   713
167845 아... 로그인 하니 쪽지가 ㄷㄷㄷㄷㄷ [1] .  2012-09-11   145
167844 스펨 쪽지~ [4] 농사꾼 2012-09-11   163
167843 스티커! 언젠가는날?님보고서 용기내서 [21] 김헝글솔로 2012-09-11   395
167842 딸, 아들 바보님들은 봅니다!! secret [12] 유키쪼꼬아톰 2012-09-11   359
167841 헌팅 그거 먹는거 맞아요? ㅠㅅ ㅠ [29] 몽글몽글♪ 2012-09-11   621
167840 어제 소맥이랑 능이버섯탕(?) 을 먹고, [4] -D C- 2012-09-11   306
167839 흔한 성우인의 스케줄 [11] 막시무쓰 2012-09-11   745
167838 D -1일 짐 싸기!!! file [12] 해일로 2012-09-11   578
167837 그냥 딸자랑 입니다. ^^; file [27] 가루군 2012-09-11   736
167836 뉴비의 관점에서, 여기분들 보면 주로 성우나 휘팍 가시는것같은데 [13] 얄야리 2012-09-11   682
» 혹시고양이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31] 겁도없이달려 2012-09-11   552
167834 에어울프님 소환!!!!!! [5] 세르난데 2012-09-11   201
167833 라이딩 위주로 타시는분들 스펙 좀 공개해주세요~ [73] 마이 2012-09-11   1302
167832 엌 갑자기 제 아이디가 언젠가는날 이렇게만 보이네요!! [8] 언젠가는날겠죠 2012-09-11   286
167831 커플저주 스티커를 만들어볼까요 ?;;; [19] 맛있는씐나면~ 2012-09-11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