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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771

신입사원과 일하는데 가장 짜증나는 것

조회 수 1113 추천 수 0 2012.09.03 12:52:44
고메 *.95.243.201

했던 이야기 또하게 만드는거 -_-


나름 조언해준다고 업무했던것 블로그나 웹노트로 관리하라고 했는데


.txt 확장자로 본인 컴퓨터에 정리했네요 컴퓨터 하드 맛가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쩝


수정사항에 주석처리 날짜, 이름, 수정사항 적으라고 몇번을 이야기 해줘도


본인 이니셜 땡 -_-


뭐라하면 또 기분 나빠하는게 표정에 보이고


그냥 저두 개츠비님 처럼 글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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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형인간

2012.09.03 13:02:01
*.221.127.139

동감합니다..

몇일전에 얘기했는데... 전화통화하면서 다른말 하고 있는...

그래서 또 얘기해주면..

다음에 또 딴소리..환장하죠...

임신까지 해서 전 짜증도 화도 못냅니다...-_-

Gatsby

2012.09.03 13:08:54
*.45.1.73

저희 회사의 모든 남자 신입사원들은

노가다 판과 같은 현장에서 현장복을 입고, 지게차를 굴리며

최소 2년 이상 굴러야 합니다. (저또한 3년 정도 있었죠.)

덕분에 남자직원들은 웬만하면 다 업무 처리 능력이 됩니다.

5:19

2012.09.03 16:18:02
*.227.254.31

정답인거 같내요... 먼저 현장서 굴려라~
여자직원도 현장으로 먼저 보내라^^

720도전

2012.09.03 13:09:01
*.192.182.16

그래도 신입사원인데 잘봐주세요^^

너부링

2012.09.03 13:27:00
*.67.167.165

우리 설계실 막내여사원은 입사 두달만에 현장나가서 계절이 바뀌고 바뀌고
또 바뀌었는데도 못들어오고 이현장끝나면 저현장으로 불려가고 말그대로
개고생중인데..ㅜ.ㅜ 부산사투리가 그립네
신입사원이니까 쪼끔만 이해해주세요~ 아직 모든게 낯설때 아닌가요
간혹 정말 답도 안나오는 무개념들도 있긴 하지만 그냥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하면 좀 속이편해져요 ㅎㅎ

돌아갈 보드는 돌아간다

2012.09.03 13:41:59
*.108.196.61

신입이면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ㅎㅎ? 전 똑같은거 10번 물어봐도 계속 똑같이 대답해줘요. 그럼 어느순간 지가 압니다. 저번에 물어봤던 거구나 하구요. ㅋㅋ

웃음바람

2012.09.03 13:47:34
*.143.58.162

뭐 든지 낯설은 환경 밑에서는 얼떨떨 하기 마련입니다.
더구나 신입이면 열심히 하려 할테니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마련이라서 확인 차원에서 들어 본 것을 또 물어 볼수 있습니다.

®_★궁디랜딩

2012.09.03 14:50:57
*.162.43.70

그러니 신입사원이지 괜히 신입사원인가요 ㅎㅎ 다들 본인들 처음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텐데

일산시민

2012.09.03 17:50:55
*.187.41.69

서류관련 양식을 대략적으로 몇개정도 미리 뽑아서 이렇게 해오라고 하면 신입도 잘 따라할거예요
신입 월급 얼마 안되잔아요 헤헤
신입 뇌에는 상사가 무슨말을 해도 긴장 되 있어서 기본적인 것도 못할때도 있을거예요 백지~;;;

신입 수준에 맞쳐서 해주시면 ...........좋아질거라고 봅니다.

라피스

2012.09.03 18:00:31
*.232.32.249

헉..신입은 아니지만 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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