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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술을 좋아하긴 해도
그동안 살아오면서 주 1회정도 술을 마셨었는데요
작년겨울부터 시즌방에서 습관이 들어서 그런지
금,토,일 3일 연속 술을 마시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주중에는 연속 마시는 일이 없는데 이상하게 주말에만...ㅋ
간이 해독할 시간을 줘 가면서 마시려면 한 번 마시고 3일은 쉬어주라는데
3일연속 술을 마셔제끼니 아무래도 건강에 문제가 생길거 같아서 자제하려고 하나
이게 영 자제가 잘 안되네요.
담배는 끊기로 마음먹고 한 번에 끊은 후 10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술은 담배처럼 끊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어서그런지 당최 자제가 잘 안됩니다.
그리고,
거의 매주 ...금,토,일 3일연속 마시고 주중에 화요일 또는 수요일정도에 또 한번 마시니
주 4회이상은 꼬박꼬박 마시는 꼴인지라.. 슬슬...건강.걱정이...
건강을 걱정하면서 이번주말에는 마시지 말아야지 다짐하지만
금요일 저녁퇴근무렵만 되면 그강렬한 욕구땜에 또 무너지고...반복됩니다.^^
한번 마실때 보통 맥주 2~3병정도마십니다.
소주나 양주 기타의 술은 독해서 먹지를 못하고 오로지 막걸리와 맥주만 마시는데
막걸리도 한번 먹을때 2병정도 먹는 거 같습니다.
주량은 맥주는 7병정도, 막걸리는 3병정도 되지만 취하도록 마시는 일은 절대 없으나
폭음보다 자주 마시는 게 더 나쁘다는 말을 줏어듣기도 해서 걱정이...^^;
모든건 제 의지로 결정 되겠지만
그래도 혹시 참고할만한 경험담 들려주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건강이 나빠져 고생한 경험이라거나....
술을 자제하게 된 경험 노하우 등..
즐거운 하루 되세요
원래 술을 주3~4회 정도 마셨습니다. 평일에 한번, 금욜과 토욜...쫌 많이 마십니다.
뭐 그닥 건강에 바로 이상이 오진 않았지만, 배가 나오더군요.ㅋ
취미로 자전거를 타면서부터...음주가 주1~2회로 줄었습니다. (평일 1회, 금요일 1회)
로드바이크 타려면 워낙 새벽부터 일어나야 해서 늦게까지 술마시는게 부담스럽죠.
테니스 치면서부터는 아예 주1회(금요일)로 감소. 장비때문에 차를 가지고 다녀야 해서...ㅋ
뭔가...술자리보다 재밌는 취미를 만들어보세요.
스노보드 같이 한시즌 즐기고, 나머지 봄, 여름, 가을은 주구장창 겨울만 기다리는 그런 취미 말고, 4계절 내내 할 수 있는...
저 같은 경우 소주(이건 안 마십니다.. 맛이 별로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보단 이과두주나 고량주(물론 막걸리나 맥주도 좋아하긴 합니다.)를 좋아해서.
즐겨마십니다.
남들과 안어울리는 성격이라..(저번에 뉴스기사에 나왔던 이병헌의 사회성보다 훨씬 사회성이 없습니다. ㅋ)
집에서만 혼자 마시죠.
양을 정해놓고 마시기에 초과하는 일은 없네요.
마실 목표량 정해놓지 않았더니 이과두주 56%, 125ml짜리 한 병 다 마셔버린 적이 있네요..
딱 두 잔으로 정해놓고 마시니깐 초과를 안 합니다. ㅋ
안 정하고 마냥 마시면 어느 새 한 병이 다 비워져 있으니...
낭패.. ㅋ
그리고 두 잔을 마시되.. 원샷해 버리면 또 정해진 잔을 초과할 수 있으니.
한 모금씩 마시는게 요령이죠.(한 모금도 양이 중요하죠. 솔직히 한 모금에 한잔이겠지만.. 아주 적은 한모금.. ㅋㅋ)
솔직히 125ml 얼마나 된다고.. 한 입에 다 털어넣으면 끝이겠지만... ㅋㅋ
자제해서 반병씩.. ㅎㅎ
물론 매일매일 마시면 안되죠.
최대한 절제를...
근데 지난 번 열병 사다놓은 이과두주 다 마시고 지금 한 병 남았는데,
최대한 아끼고 있는 중입니다.
가격이야 얼마 안되서 싸지만(고작해야 970원)서도.. ㅋㅋ
어제 이과두주 충전(?)하러 이마트 갔는데, 이과두주가 싹 실종되 있길래.. 아쉬움마음을 뒤로 하고 그냥 집에 왔죠. ㅋ
(아직 한 병이 남아 있는데도 욕심을.. ㅎㅎ)
그렇다고 값 비싼 중국집에서 사다 먹을 수는 없으니...
한 백병정도 사다 쟁여놓으면 몇 년 동안은 다시 구매할 걱정없이 충분히 마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지만,, ㅎㅎ
(솔직히 마트에 그렇게 많이 내놓진 않으니... 구매한다면 열병정도씩 싹쓸이를 해 오면 된다는.. ㅋ)
일주일에 1~3차례쯤 마시면 적당할 듯 싶네요.
술 자제할수 있다라고 하실때 그 습관꼭!! 지키셔야합니다,~아님 가급적 자제를,,
난괜찮아 건강검진 받아두 이상없으니 난 괜찮아,,하면서
한잔이 두잔 두잔이 석잔 한병 두병 하루 이틀,,,앉으면연속 이틀 삼일씩 되더라구요,,
일어나면 먹구 좀자다가 친구들이 부르면 나가서 또먹구 먹지말아야지 하다가도
먹다보면 금방 그자리의 주인공이 되곤~^^
술이 좋은건지 그분위기가 좋은건지 ㅠ ㅠ
그렇게 먹다가보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술만 먹지 안주는 거뜰떠보지도 않쵸..
술만 먹는겁니다,,
집에와서 자다가 나가서 먹구 자구 먹는건 라면과 짬뽕..이러게 몇달하다 몸이 훅가서
지금 술먹으면 안되는 지경까지,,
영양실조(불균형) 면역력약화,스트레스성, 육체적의로 심한,,,알콜의존성뭐~뭐,,,
선생님이 주로 2~30대 여성분들이 다이어트 심하게하면 주로 걸리는 증상인데 남자가 걸렸다구..
암튼 그래서 지금은 약 먹으면서 간수치확인하구 요양하면서 지네요,,
돌아보니 술먹은 저의 행동들이 완전 미친짓이더라구요,,뭐좋은거라고 미친듯이 먹었는지,,
진짜 즐기듯이 맥주 한두병정도 먹었으면 좋았을껄,,하면서후회하고 있어요,,
남들 맥주한잔씩하는 소소한 행동도 저에겐 아주 부러운 광경이랍니다
훗...
최근... 1일 빼고 연속 3주 마셨습니다... --v
기본 소주2병에 +맥주 + 양주 마십니다.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해요. 이놈의 술꾼들... 끝을 봅니다...
피부의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구요... 눈밑이 거무스름해지면서 저승에 갈 날이 가까와짐을 느낍니다.
경험상...
다시 뽀송해지는 피부를 느끼려면... 인간다운 몸과 마음을 느끼려면...
1달동안 금주 + 운동 + 하루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 충분한 수분섭취와 초유성분의 영양제 섭취가 필수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 염증 생기는것은... 술보단 신경성일 가능성이 더 높으니... (같이 연속으로 마시던 1놈 위염으로 다이)
술을 마시더라도 ... 즐겁게 드시면... 3주 아니라...1달 연속도 가능하리란 추측입니다...
맑은 정신으로 썩어가는 몸을 커버할 수 있단 강력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1주에 1병이상씩 5일은 마십니다.
담배는 하루에 1갑 피웁니다.
조언따위 없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