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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어머님 께서 늦은 나이에 서울로 올라오셔서 ( 어머니는 60년이 좀안되게 계속 경북 구미에서만 거주...)

 

식당을 하시려 합니당..

 

혼자하시는건 아니고 저희 누나가 같이 시작하기에 서울(경기도)에서 하는거고.. 누나집 근처장소를 알아보고있어요

 

일산쪽 , 서오능, 삼송지구, 북한산근처.. 뭐 이정도 주말마다 시간날때마다 자리 보고 있어요..( 이건 제가..)

(아파트상가 / 마당(주차장)있는 단독상가 등 20평에서  50평 보고있어요..)

 

메뉴는 칼국수/수제비/파전/ + 들깨칼국수 등등 (지금 어머니 매일 메뉴 개발하고 계세요..-_-;;)

 

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다고 일단은 크게 장소/메뉴/상권만 보고 있는데.. 이게 부동산 말만 들어서 될것도 아닌것 같고..

 

제가 하는일도 있고.. 해서 디테일하게 알아보는게 한계가 있네요..;; 

 

장사를 해보신 분들이나 하시는분들이 헝글에 꽤 계시는것 같아..

 

장소 선정 / 메뉴는 둘째치더라도  상가계약이나 기타 저희가 주의해야 될만한 사항 조언부탁드릴까해서 글올려요..

 

보증금/월세야 그렇다치더라도 권리금이 너무비싸서 그게 젤 걱정이네요...(제가 막상가보면 파리날리고 있던데..;;)

 

기묻으로 보내지말아주세요.. 물음표 없으니........ㅎㅎ

 

 

 

 

엮인글 :

스팬서

2012.08.08 23:15:58
*.143.20.230

식당은 목장사가 좋아 바닥권리가 쎈 곳을 찾기 보다는 그 권리금으로 메뉴개발과 시설투자겠죠.

가장 중요한게 맛이죠 그다음 시설과 청결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장서 만든 케익과 로스팅 업체가 가져다준 원두로 커피 파는 카페는 목이 중요하지만
맛집은 일년 이년 버텨서 맛 좋다 라는 소문이 나면 지도 그려서 찾아옵니다.
현재 다수의 음식점들이 납품받아서 조리로 때우다 보니
진짜 손맛으로 만드는 가게라면 일은 힘들어도 경쟁력은 강할겁니다.

파우더보딩

2012.08.12 23:59:28
*.124.29.27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무엇보다 중요한게 맛이랑 청결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은 식당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께서 그러시더라구요...
"밥먹다가 화장실갔을때 입맛이 떨어지면 안된다" 라고.. 많은걸 느꼈습니다.

드리프트턴

2012.08.08 23:30:54
*.88.163.229

가게를 하더라도

장사가 잘되면 잘된다고 가게세 올리고... ㅜㅜ

장사가 안되도 주인이 가게세 올리고... ㅠㅠ

파우더보딩

2012.08.13 00:00:26
*.124.29.27

ㅠ.ㅠ 드턴님은 나중에 부동산 가지시더라도 절대 그러지 마세요...^^;;

막쌍

2012.08.09 00:57:11
*.22.26.165

저도 밑에서 일하는 입장입니다만. 사장님 아시는분들 한번씩보시면. 공통점이 있더군요. 돈 버신분들은 정말 부지런합니다. 하루 24시간 일하시는데. 일하시는 동안에 딴데 신경안쓰고 딱. 자기 가게만 생각하시고 고민해서 계속 개발해 나가시더군요. 그러면 결국은 성공하시는. 그걸 보고있노라면 아...사장같은거 안해야지.. 라는 생각뿐. 제 입장에서 보면 너무 힘드게 사십니다. 제가 본 분들은 그냥 그래요.

파우더보딩

2012.08.13 00:01:15
*.124.29.27

힘들어도 그걸 하고 싶어서 뛰어든거라면 주변에서는 힘들게 보여도 당사자는 기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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