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손이 넘 먼저내려갔어요.... 손으 자연스럽게 눈에 다아야 합니다... 허리를 구브리는게 아님니다.... 힐턴은 바인딩 강도를 좀 전각으로 주면 원핸드는 가능합니다..... 제가 프리로 탈때 그렇게 탔어요..... 그리고 여기 프리타시면서 알파인 모르시는분들 그냥 보고 즐기세요.... 어차피 가는길이 다르니깐요.... 비방은 마시고......
제가 찍어준 동영상입니다.
날곰님이 무주 미뉴에트에서 프리로 투핸드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익스트림의 푸쉬풀 기술을 소개해 주었지요.
이게 아마 세번째 슬로프에서 찍은 동영상인듯합니다.(날곰님 맞지요?)
부츠 특성상 발목이 접히지 않은 상태인지라 (익스용 알파인 부츠의 경우 말목이 유연해 지도록 튜닝을 합니다)
첫 턴을 자세히 보시면 무릎과 허리를 이용했지만 푸쉬풀 기술의 푸쉬 동작이 나옵니다.
오늘 처음, 그리고 한시간이 안되는 라이딩에서 익스카빙에 이만큼 접근한건 대단한것 아닌가요??
참고로 전 알파인으로 익스트림 프런트턴(토우턴) 완성하는데 한달 가까이 걸렸습니다.ㅡㅡ;;
그리고...
1) 손으로 버티는 것처럼 보이나, 손은 살짝 지탱만 하는 것입니다.
만약 손으로 몸을 버텼다면 몸은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멈출것이고,
데크는 산쪽으로 치고 올라갈 것입니다. 당연 다음턴 연결이 안되고요.
아울러 어깨에 무리가 갈것이고 큰 손상을 입었겠지요? ^^
2) 백사이드(힐턴)은 프리보드의 특성상 익스트림카빙이 불가능하지만
연습만 하면 투핸드는 가능합니다.
단 모양새가 결코 아름답지 못한 단점이 있지요...;;;
날곰님은 이제 처음 시작이고 그리고 참 잘타시는데 말이죠.
많은 걸 기대하신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그냥 동영상 보고 즐겨 주시고~
비방보단 조언을,, 그리고 응원해 주시면 좋지않을까요?
꼭 어떤 공식을 해야만 잘한다는 고정관념...제가 보기에 이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헝그리보더 가입한지 한달정도 초보자로써 동영상보고 머가 이러니 저러니 이걸 못해서 저건 성공이 아니니...테클다는 인간들...얼마나 잘타시는 분들인지 함 직접 식사라도 한끼 사드리면서 배우고 싶네요...저도 보드느 아니지만 타 운동에서 아마들 교육할정고 실력이지만...이동작을 못해서 넌 실패야 못한거야 하는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사람만다 어느정도 방식이 틀리고 차이가 있는거지...암튼 막눈인 제가 보기에 저분 프리보드타고 저정도 나오시는거 보면 분명 잘타시는 고수분입니다..입만 살아서 테클달기 보다는 자기가 타는거 직접 동영상 올려보시길...
프리보드는 바인딩을 전향각으로 많이! 돌려놓으면 가능합니다. 한 15년전에 연습했었는데.. 되긴됐었습니다.
그당시 앞발 45도 뒷발 30도 가량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프리스타일이 프리스타일인지... 하이브리드인지.. 알수가 없어서
이제 거의 아무도 안하죠.. ㅎㅎ
그당시 버튼의 Air 6.1 (Kelly 모델들..)같은 프리라이드보드들은 충분히 비텔리를 소화할수있었습니다.
어떤 조언이나 평가를 바라고 올린 영상이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제목에서도 프리로 익스카빙하기..이런글에 댓글이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조언이나 평가를 적는다면 영상 올리신 분께는 좀 실례가 아닐런지..평가하자는건 아니지만 영상에 나오시는분...제가 보기엔 탁월한 엣지감각을 가진분 같은데..굳이 조언이 필요할만한 분은 아닐것 같다는...그냥 제 생각과 느낌입니다^^
저는 발이 걸려서 저렇게 몸을 폈다간 바로 미끄러집니다.ㅋ
오랜만에 프리로 비텔리하시는분 뵈어서 반가운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