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시즌째입니다...
허벅지 아프도록 업다운 했는데
엣지 팍팍 줘 가며 탔다 생각했는데...
내 생애 첨찍은 동영상에
업다운은 커녕 허수아비가 눈밭에 휩쓸려 내려가는 듯 하네요...ㅜ.ㅜ
지난해 팔 깁스도하고
올핸 엉덩방아에 꼬리뼈가 아파도
절대 안울고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거침없는 지적 부탁드려용~
(소심하니까 살살....^^;;)
실력있는 꽃보더가 제 꿈이랍니다...ㅋㅋㅋ
P.S: 바인딩 체우고 못일어나는 여친있으시다면
먼산보면서 한숨쉬지 마세요~ 고글때메 안보이는 듯해도
여친님들 다~ 압니다...
카빙될때쯤 그 얘기 할껍니다...ㅋㅋㅋ
글구 전...카빙되도 안떠나는 여인 중 하나 되렵니다~^^
찍으신게 너비스턴이라면 턴 도입부에서 상체로테이션을 더 크게 해주세요. 팔과 보드의 각도가 45도 이상 될 수 있도록 돌려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뒷팔도 좀 올려주세요...앞팔만 올리면 앞팔이 너무 무안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