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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영업부 개차장 입니다.
지난주 수금을 갔다가, 저희 거래처 (최대 甲)의 과장이랑 코퓌 한잔 마시다가,
'개차장님, 보드 글케 잘타신 다면서요? 우리 영업부 직원들 몇명 팀을 이뤄서
보드 타러 다닌다는데, 개차장 소문듣고 꼭 뵈었으면 한다는데요???'
저랑 나이 또래가 비슷한 직원들이랍니다.
너무 설레여요.
이제 겨울에 보드 타러다닐 큰 껀덕지가 생겨버렸어.ㅋㅋㅋ
골프 배우는건 잠시 다음 생에로 미뤄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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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아니 삼조의 효과를 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