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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를 이겨나가기 위해 출퇴근 및 장보기용으로 구매했던 저희 125cc 뽈뽈이가
3번째 도난을 당했습니다. ㅠ
첫번째는 훔쳐가서 타다가 기름 떨어져서 버리고 간걸 일주일만에 주민신고로 찾아서 주유소 까지 끌고 가서 기름넣고
사이드미러 3만원 주고 갈았구요.
두번째는 전문적으로 박스 뜯기고 안창 뜯기고 번호판 뜯기고 훔쳐간걸 어딜 박았는지
앞쪽 거의 반파 된걸 지나가다가 2달만에 오토바이상 앞에 버러져 있는걸 지나가다가 발견했네요.
아마 사고나서 버리고 도망갔는데 오토바이 상에서 들고와서 부품뜯어 쓸려고 실어 온거 같은데
오토바이 주인은 그냥 고등학생 들이 버리고 갔다고 해서 증거도 없고 해서
과학 수사대 불러서 지문 뜨고 해봤지만 안나와서 그냥
수리비 90주고 고쳤습니다.
이번 휴가 다녀오니 또 사라졌네요. 두번째 도난 당했을때 바퀴 락 까지 달았는데
사무실 앞이라 안전하다고 생각되서 바퀴락은 안 채우고 다녔는데 또 사라져버렸네요 ㅠ
애들이 여름이라 오토바이 타고 싶었나봐요. 아니면 티아라 오토바이 시위하러 갔나?
아무쪼록 사고만 안 나면 좋겠네요. 수리비가 아까워서가 아니고 애들이 다칠까봐가...아닙니다...
영상이 떠오르네요. 언넝 잡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