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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후 옷이나 땀닦은수건에서 쉰내가 너무심하게 납니다.
세탁후에 건조도 잘하고 입고다니는데..
좋은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ㅠ_ㅠ 킁킁 '=';;
보통은 자기 자신의 채취는 잘 인지하지 못해야 정상입니다.
합숙하면서 다른사람의 옷과 빨래를 섞어돌린적이 있었는데, 그후로 병안간 별안간 땀을 조금만 흘려도 티셔츠에서 쉰내가 쩔더군요.
거의 식초를 뿌린듯한 냄새가 일하는중에 계속 따라다녀서 머리가 지끈거릴 지경이더군요..
옷은 다 버리고 며달간 비누로 박박 앃었더니 몸에벤 냄새는 어느정도 가시더라구요.
참고로 전 아무리 땀으로 샤워를 해도 자신에게서 무슨 냄새가 난다고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벗은옷을 한참 쳐박아 두었다가 맡아야 약간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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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제가 똑같은 고민을 3년 동안했습니다.
'땀이 워낙 많이 나기도 하고. 옷도 별로 없어서 ㅎㅎ;
그런데 몇일전에 완전히 깔끔히 해결~
제가 쓴 잘못된 방법은
첫째 세탁시 옷에 향이 나게하는 첨가물들 - 이건 실패 완전 실패 향기는 나돼 쉰내도 같이남 더 이상한냄세...
둘째 페브리즈 같은 방향제? 들. - 완전 개실패 페브리즈 향이 강하긴 한데 쉰내랑 섞여서 더 강하게 쉰내..
셋째 햇볕에 강하게 말리기 - 쉰내가 30%정도 감소 하지만 저녁때 쯔음에 다시 쉰내.
진짜 3년동안 별짓을 다했지만. 다들 옆에 다가오면 인상씀............ ㅠㅠ
근데 정말 간단하고 오래되고 누구나 알고잇는 방법이 있었음...............................
삶기............................
더군다나 요즘 세탁기는 삶는 기능이 있어서 버튼만 누르면 끝...
결과 95% 냄세가 안남.
5%는 90도에서 삶는 기능으로 삶아서 그런가봄. 근데 삶는 이거 철자 맞음? 왠지 입에 안달라 붙음.
단점은 색깔옷은 색깔대로 삶아야 한다는것. 엄늬한테 물어보니 옷 색깔이 서로 번진다네요.
세탁 기능에 없으시면 흰옷만 죄다 골라서 한번만 삶아 보세요.
요즘 저는 완전 새로운 세상에서 살고있음요.
아 그리고 또 장점은 한번 삶으면 그냥 세탁을 해도 당분간 냄세가 안나더만요.
빨래 끝~~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일단 데오드란트를 땀나는곳에 집중적으로 뿌리고....
피부과 고고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