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들은 얘기인데 저 아는 분이 아시는 분의 거래처 분이 무슨 사업인가로 한달에 1천만원씩 버는데
거주하는 집이 100평 짜리 주상복합아파트라고 하시더라구요.. ㅇㅅㅇ;
직접 산 건지 아니면 전세를 얻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거주자들이 주차하는 지하주차장에 가보니 외제차가 즐비해서 또 놀랐다고 하시더라구요..
농사짓는 땅도 아니고 거주하는 집이 100평이라고 하면 잘 상상도 안 되는데
그런 집은 어떻게 생긴 집이고 또 그런 집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요..?
49평 살지만 택배올때마다 전력질주하기 힘듭니다. 한참을 뛰어야 현관 도착... ㅡ.ㅡ;
안방에선 문닫고 있으면 초인종소리조차 못듣기에 택배 놓치는 경우도 다반사고..
난방.. 거의 안방이나 동생방만 틀지만.(전 한 겨울에도 난방 안 틈.)
난방비 장난 아닙니다. 수십만원 나옴.
솔직히 너무 평수가 넓어서.. 청소하기도 힘들고,
물건은 더 많아집니다.(평수가 좁으면 거기에 맞게끔 물건을 사겠지만..)
적은평수는 100번을 추첨해도 절대 당첨이 안되더군요.
할 수 없이 넓은 평수 신청했더니 금방 당첨되서 어쩔 수 없이 49평에.. ㅋ
뭔 인구가 그렇게 많은지.. 당첨이 안된건지..
그 당시 짝짓기들을 많이해서 집 살 사람들이 참 많아진건지..
요즘 태어나는 세대들은 좋을 듯..
실용적인 적은 평수 쉽게 당첨될테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