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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0,823
헥헥~ 동영상이 잘 안올라가네요...몇번째인지...
제가 키가 165인데...데크를 159짜리 타서 콘트롤이 좀 어색할지도 모르겠네요...
100% 라이딩만 즐기기 때문에 좀 긴 데크를 탑니다...
휘팍 팽귄이구요...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영상을 몇번 돌려봤는데.. 정지영상으로도 보고 했을때.. 바인딩 셋팅 미스 같습니다. 노즈 테일 반대로 셋팅 하셨구요.
덕 스텐스는 아닌데.. 전향각으로 셋팅해노으신것도 같고.. 애매합니다만.. 왼발 바인딩 각도로 보면 셋팅 미스가 확실한듯 하구요.
타시면서 느끼시겠지만 생각보다 턴이 빨리 말리실겁니다. 그리고 다음턴 가려 하는데 뒤가 늦게 따라 오죠..
앞이 짧으니 턴이 빨리 들어가지만 뒤는 길어서 아직도 턴에 들어가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속도가 올라갈수록 뒤쪽 슬립이 생기게 되구요.. 그러면서 점점 턴 회전반경이 이상해지고 컨트롤이 부자연스러워지죠.
지금 상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뒤가 늦게 빠져나오는데 타이밍 안맞춰서 엣지 체인징 하시다가 역엣지 걸리기 쉽구요..
잘못하면 상당히 큰 부상 당하실수도 있습니다. 조속히 바인딩 셋팅 바꾸셔야 합니다.
덕 스텐스는 아닌데.. 전향각으로 셋팅해노으신것도 같고.. 애매합니다만.. 왼발 바인딩 각도로 보면 셋팅 미스가 확실한듯 하구요.
타시면서 느끼시겠지만 생각보다 턴이 빨리 말리실겁니다. 그리고 다음턴 가려 하는데 뒤가 늦게 따라 오죠..
앞이 짧으니 턴이 빨리 들어가지만 뒤는 길어서 아직도 턴에 들어가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속도가 올라갈수록 뒤쪽 슬립이 생기게 되구요.. 그러면서 점점 턴 회전반경이 이상해지고 컨트롤이 부자연스러워지죠.
지금 상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뒤가 늦게 빠져나오는데 타이밍 안맞춰서 엣지 체인징 하시다가 역엣지 걸리기 쉽구요..
잘못하면 상당히 큰 부상 당하실수도 있습니다. 조속히 바인딩 셋팅 바꾸셔야 합니다.
부드럽게 잘 타시네요.
저정도 경사의 슬로프에서는 지금 타시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만약 경사가 조금 더 있는 슬로프 혹은 울퉁불퉁한 슬로프에서 라이딩 할 경우 보드를
콘트롤하기가 쉽지 않을 거에요.
기본적으로, 토턴에서 상체가 열려 있어서 보드에 체중을 제대로 싣지 못하고 계십니다.
토턴에서 상체가 열려 있다 보니 힐턴 들어갈 때 상체 로테이션에 필요한 공간도 확보가 안되구요.
그렇게 되면 턴이 반원 형태를 다 그리지 못하고 좀 좀 돌다가 주욱 늘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 정도 경사에서는 속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 오히려 괜찮지만 똑같은 방법으로 경사가 심한 곳에서
턴을 하게 되면 속도가 점점 빨라지겠죠.
손가락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을 계속 가리키면서 타보세요. 뒷팔도 앞팔과 180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런 느낌...)를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라이딩을 하시면 될거에요.
저정도 경사의 슬로프에서는 지금 타시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만약 경사가 조금 더 있는 슬로프 혹은 울퉁불퉁한 슬로프에서 라이딩 할 경우 보드를
콘트롤하기가 쉽지 않을 거에요.
기본적으로, 토턴에서 상체가 열려 있어서 보드에 체중을 제대로 싣지 못하고 계십니다.
토턴에서 상체가 열려 있다 보니 힐턴 들어갈 때 상체 로테이션에 필요한 공간도 확보가 안되구요.
그렇게 되면 턴이 반원 형태를 다 그리지 못하고 좀 좀 돌다가 주욱 늘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 정도 경사에서는 속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 오히려 괜찮지만 똑같은 방법으로 경사가 심한 곳에서
턴을 하게 되면 속도가 점점 빨라지겠죠.
손가락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을 계속 가리키면서 타보세요. 뒷팔도 앞팔과 180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런 느낌...)를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라이딩을 하시면 될거에요.
'grindays'님 말에 많이 공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토턴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힐턴시는 앞쪽을 보고 턴을 하게 되어 문제 없지만 토턴시에는 등이 슬롭 아래쪽을 보기 때문에 '성우 아빠'님과 같이 어깨가 열려있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되면 절대 토턴을 제대로 할수가 없습니다. 잘못된 스티어링으로 인해 완벽히 턴을 끝낼수 없게 되죠. 'grindays'님 말처럼 슬롭 경사가 조금만 급해져도 원하는 만큼 속도를 컨트롤 할 수 없게 되고 속도가 점점 빨라져 두세번 턴 후에 정지할 수 밖에 없게되죠.
상급으로 갈수록 보더들이 많이 없어지는 이유도 이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턴을 하는 목적은 속도를 자신이 원하는 만큼 컨트롤 하기 위함인데 토턴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면 턴을 계속 이어나갈 수없습니다.(물론 초,중금 슬롭에서는 가능합니다.)
힐턴과, 토턴 시 정확히 반원을 그리는 연습을 통해 턴을 완전히 끝내고 다음 턴으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토턴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힐턴시는 앞쪽을 보고 턴을 하게 되어 문제 없지만 토턴시에는 등이 슬롭 아래쪽을 보기 때문에 '성우 아빠'님과 같이 어깨가 열려있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되면 절대 토턴을 제대로 할수가 없습니다. 잘못된 스티어링으로 인해 완벽히 턴을 끝낼수 없게 되죠. 'grindays'님 말처럼 슬롭 경사가 조금만 급해져도 원하는 만큼 속도를 컨트롤 할 수 없게 되고 속도가 점점 빨라져 두세번 턴 후에 정지할 수 밖에 없게되죠.
상급으로 갈수록 보더들이 많이 없어지는 이유도 이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턴을 하는 목적은 속도를 자신이 원하는 만큼 컨트롤 하기 위함인데 토턴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면 턴을 계속 이어나갈 수없습니다.(물론 초,중금 슬롭에서는 가능합니다.)
힐턴과, 토턴 시 정확히 반원을 그리는 연습을 통해 턴을 완전히 끝내고 다음 턴으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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