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로테이션과 업다운이 전혀 없으신듯....
보드탈때 상체로테이션과 업다운은 자기가 생각하기에 과하다 싶을정도까지 해주셔야 합니다...
자기생각에는 많이 했다고 하지만 남이 보기에는 전혀 한것같지가 않죠...
비기너턴부터다시 시작하셔서 상체로테이션을 익히셔야 할것같네요..
가고자 원하는 방향으로 시선과 상체를 돌리는겁니다.
비기너턴은 bbp자세에서 시선과 상체를 돌리면 돌린 방향으로 보드가 가는거죠.
턴 이므로 물론 90도 이상 돌아가야 겠죠.
턴은 가급적 큰 원형 모양으로 롱턴이 되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저도 독학이지만 그런식으로 연습 했습니다.
뭐라 말씀 드릴만한 처지는 아니지만…….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말씀 드립니다. 업다운의 정도는 속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또한 업다운은 단순히 몸을 회전각 안쪽으로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좀더 정확한 엣지를 주기 위해 몸을 구부린다고 해야 하겠지요 특히 슬롭이 밀리는 경우에는 더더욱.(엉덩이를 빼라는 말이 아닙니다.) 즉 토우턴시에는 무릎을 구부리고 힐턴시에는 의자에 앉는 기마자세! 다른 경우지만 오토바이를 탈 때도 과속 턴시 턴 방향으로 몸을 빼며 오토바이를 기울이지만 머리는 꼭 노면과 수직으로 세웁니다. 따라서 앞서 말한 토우턴시 무릎을 굽힐 때는 최대한 상체를 기지개하듯 펴주고 힐턴시 기마자세의 경우, 손을 앞으로 들어 균형에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여담 이지만 하이백을 토우쪽으로 한칸만 기울여 힐턴시 슬립을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 아시는 이야기는 아니었는지..^^
하지만 무엇보다 지금은 상체 로테이션을 이용한 베이직턴부터 익히시는 방법이 정석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