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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로 헐떡이다가 독한 맘 먹고 에어콘을 풀로 틀어놓고 숙면을 취했어요.
그랬더니 꿈에 보드를 신나게 타는 꿈을...
앞쩍뒤쩍에 아직은 낙엽도 못 벗어나는 뉴비촙호 보더 지만...
잠시나마 꿈에서 행복했답니다 ㅜㅠ
눈 언제 오나요...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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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참고 기다려보세요...
아니면 웅플이라도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