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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분들의 성의있는 답변덕분에 생애 첫 장비구매를 어려움없이 할수있었습니다ㅎㅎ
쪽찌문의에도 답변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ㅎㅎ
이제 결합해보고 다시 보관하면서 겨울을 기다리는 일만남았네요 ㅎㅎ
질문은 이조합에 큰 문제가 없는지요??
제스펙은 172/63~65 남자
보딩스타일은 라이딩 8에 트릭 2 정도
부츠 - 32 라쉬드 끈부츠 255(11/12)
바인딩 - 버튼 카르텔EST M(11/12)(S를 사고싶었으나 S재고가없어서..)
데크 - 버튼 커스텀 리스트릭티드 플라잉 V 락커 151 (11/12) - 요거는 조금 생소한거 같아서 스펙도 같이 첨부합니다
사실 정캠 일반 커스텀을 사고싶었으나 재고가 없는바람에.. 역시 반값앞에 장사없나봅니다..
-추가 보니깐 W캠버가아닌 M자형태네요 M에대한 지식 가지고계신분 있으신가요?
자세히 알아보니까 캠버험프(버튼에서말하는 벤딩상태)는 W가 아닌 M형태네요
작년 시즌 버튼 3개 모델만 이게 적용 되어있네요
요번시즌 타보고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Rocker 로 라이딩 하는데 큰지장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느낌도 이상하고 다르지만 캠버라는게 어짜피 데크의 속성을 부여해주는 느낌인데다가
카빙 할때는 리바운딩의 느낌만 다르지 적응하면 크게 지장될게 없더군요.
물론! 유효엣지를 최대한 사용하는데서는 아쉬움이 있지만ㅋㅋ
어짜피 데크는 거들뿐.... 잘타는 사람은 뭘 타도 잘타겠죠.
캠버의 의견에 묻혀서 약간 간과 되고있는 개인적인 사견 남기자면요.
부츠와의 궁합입니다.
일반적으로 버튼바인딩은 부츠를 좀 가리는편인데
그이유가 바로 버튼 부츠 뒷꿈치가 다른부츠에 비해 약간 볼록하게 튀어 나와 있는데
버튼 바인딩 역시 이렇게 생겨서 버튼 부츠는 다른 바인딩에 잘 맞지만
바인딩은 다른 부츠가 들어오면 뒷꿈치의 모양이 달라서 뒷꿈치 부분이 남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이백 과 힐컵 끝부분에 보면 유격이 좀 생기죠.
착용하실때 스트랩을 너무 꽉조이시지 마시구요
양쪽다 적당히 조여서 채우신후에 뒷꿈치까지 깊게 들어가도록 슬로프에서 바닥에 탁탁 치시고
다시 스트랩을 꽉 채워서 하심 해결 되실꺼에요.
비중이 8:2신데...역켐버면...라이딩맛을 일어버리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