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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의 일 이내요.
가게를 닫고 집으로 가기위해 길을 걷고 있었어요.
조금 넓은 골목 저 앞에 길고양이 두마리가 쓰레기 봉지 주변에서 서성이며 있더군요.
전 두마리가 쓰레기 봉지를 뒤지는 중인줄 알고 점점 앞으로 가는데...
앞에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길에 쓰러져 있내요.
나쁜 예상을 하며 옆을 지나가는데 역시나 죽어 있었어요.
많이는 안 큰 새끼 고양이 였고 어미로 보이는 두마리도 그렇게 큰편은 아니었어요.
무슨이유였든 죽은지 얼마 안된 새끼 옆을 지키고 있는 두 마리의 고양이와
얼마 크지도 못하고 죽은 새끼 고양이를 보니 많은 생각이 교차되더군요.
오늘 날씨 정말로 맑고 푸르내요...
잠시였던 시간이지만 좋은 기억만 갖고 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