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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 학개론을 보고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을 드리는데요
그날 주인공이 고백을 하려고 한날 선배와 여자주인공이 같이 잔건가요?
그리고 두사람이 결혼하고 , 이혼하게 되는 그 대상이 그 선배인가요?
저는 영화 후반부에 서 그날 아무일도 없었음에도 주인공의 오해로 사람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
뭐 이런 여운이 있을줄 알았느데 그런 부분이 전혀 없어서
그렇다고 남편에 대한 언급도 없고 그 부분이 너무 설명이 없어서 내내 좀 답답했거든요
그때 이재훈이 선배네 집 현관문까지 내려가서 문에 귀를 밀착시키기까지 하고 발걸음을 돌리는 장면이 있는걸로 봐서는
수지는 저항하지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그 날 밤에 여주인공과 선배가 뭔짓거리를 안했다면 엄태웅과 한가인의 사랑이 이루어져서 알콩달콩 결혼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