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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개발자로 입사한지 4개월정도 되었는데.


입사시 회사에서 노트북을 새것으로 구매해서 지급해줬다고 합니다.


본인 잘못으로 키보드에 물을 부어져 노트북이 안켜진다고 하네요.


회사 지원팀에 이야기했더니, A/S 센터에 직접 가져가 보라고 했다는데.


이 경우, 수리로 인해 수리비가 발생하거나, 노트북의 생명이 끝나 다시 새로 지급받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냥 회사에서 다 처리해주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조카가 개인적으로 부담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는 건가요?

엮인글 :

또리장군

2012.05.23 16:43:25
*.151.81.14

고객 대상의 서비스 주체로 이루어지지 않는 범위라면

회사 자산에 대한 취급 부주의이기 때문에.. 개인이 처리하는게

기본적으론 맞을듯 싶습니다.

위의 상사분과 잘 얘기를 해보시는게 좋을듯요~ ^^

1

2012.05.23 17:39:02
*.221.34.66

셜록홈준

2012.05.23 17:39:02
*.129.124.206

일하다가 그런거면 또 괜찮을거같기도하고,

 

애매 하네요.

검푸^^

2012.05.23 17:47:22
*.52.45.118

이런경우는 정말로 케바케일거 같은데요...


회사마다 다르죠.

Zety

2012.05.23 18:43:12
*.165.73.1

본인 과실이나 부주의로 그런거라면 그 사람이 수리하는게 맞는거라 보이네요.

보증기간 내라면 A/S 센터 도움이라도 받아보고 안 되면 어쩔수 없죠.

 

큰 회사라도 보통은 그런 실수라면

상사에게 보고하는 그 순간부터 완전 찍히고

행여나 그 내용 그대로 수리요청서 결재올리면 바로 리젝당하고 욕 얻어먹겠죠.

님이 윗사람이라면 안 그럴거 같으신가요? ㅎ

오오미

2012.05.23 23:16:09
*.212.230.199

큰 회사건 작은 회사건 보통은 상사에게 보고하면 잔소리 조금 듣고 상사 선에서 알아서 해결해 주는게 보통 이구요...(상사마다 다르겠지만 그런 일에 대처하는 스킬은 보통 다 가지고 계시죠...ㅎㅎ)

설사 결재 올라간다 해도 그정도 사고(?) 리젝 당하고 욕얻어 먹는 회사에 다니신다면 그 회사 퇴사하시는게 조카께는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실수로 잔소리는 조금 할 수 있지만 후배 사원을 말 그대로 찍어 버린다면 그 상사는 위는 물론 후배 사원에게도 인정 못받는 상사인 경우가 대부문 입니다. 

P.S : 매출규마가 아주 작은 회사는 예외일 수도 있습니다.

카레맛지티

2012.05.24 09:59:08
*.12.68.29

영업직입니다. 


노트북/핸드폰 회사에서 모두 지급되었는데, 

회사 방침상, 개인 변상/원복 입니다. 


실제로 스맛폰 액정 깨져서, 

경영지원 부서에 얘기 했더니, 안된답니다. (수리비 18만원? ㄷㄷ)


팀장에게 얘기조차 안했습니다. 

그냥 쿨하게 '나 핸펀 고치러 댕기 올테니 찾지 말라고 ㅋㅋ' 하고 나왔습니다. 


아마 얘기 했어도, 팀장님은 결제 해줬을 것이나, 경영지원 부서에서 리젝~! 했을 겁니다.

(회사 방침이니까요)


P.S 동종업게 11년차인데, 매출규모 작지않고, 업계에서 유명한 회삽니다. 


히구리

2012.05.23 19:23:52
*.218.104.109

물먹은 고장이 가장 대표적인. 고객과실로 인한 유상수리 사유입니다.

아무리 잘 말려가도 분해하면 흔적이 보이고요.

복불복

2012.05.23 23:59:53
*.115.64.25

원래 그런 경우를 대비해 사측에서 별도 보험을 들어두는 경우가 있긴 한데.. 아무래도 대다수는 안 그럴테니..

아무래도 자비 들여 하셔야겠죠.. 상사나 임원에게 잘 보여왔다면 경비처리 할 수도 있구요.ㅎ

영통주민김씨

2012.05.24 11:25:20
*.90.97.91

그냥 갑자기 안된다고 하고

경영지원부나 관리부에 우겨보심이...

우리팀원들 망가진거 전 그렇게 해결해줫는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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