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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딩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간만에 손맛을 느꼈는데...
슬라이스 완전 정복했더니 란딩 재미가 쏠쏠..
페어웨이를 반으로 가르며 쭉쭉 뻗어나가는 볼을 볼 때의 그 시원함...
ㅋㅋㅋ
이번 주도...
신나게..
그런데...
가정은 개나 줘버려~~
이렇게 되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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