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휴일근로까지 주52시간이상 근로 안에 포함시킨건 환영할 만함.

하지만 왠지 9900원 짜리 물건 사오라고 시키면서 만원 주고 거스름돈은 너나 가져라는

기분... 100원 받아서 참 좋겠다.. 그죠잉?!

좋긴요.. 법적으로 적용해 놔도.. 사무직 야근... 1주일 52이시간 참우습죠...

전 금욜날 출근해서 월요일날 퇴근햇던 기억이 잇어요 ㅠㅠ

여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야당이 무능해서 진 선거죠.
문도리코 당선되고 강*간(미수)혐의자 당선.
입만 열먼 뻥질 하던 젊은이의 득표율 보면 할말이 없죠.
노동자들이 죽어갑니다라며 울부짖어도 평택의 선거 결과를 보세요.
노동자들의 도시라는 울산, 창원... 이런 곳들의 선거 결과는 어떤지요?
이인제씨는 졸업앨범마다 등장하는 학교 유령도 아니고(누군가의 표현을 빌어 씀)
허구헌날 국회의원이죠.

이게, 그 당들이 잘해서 그랬겠나요?

가만히 보면 민주통합당이라고 해도 도로 민주당이고,
새누리 당이라고 간판 갈아 붙였어도 알맹이는 그대로.
유권자도 그대로.
정부기관이 민간인들을 사찰했다고 해도 신문 기사 거리로만 보는 유권자들이 즐비.

야당의 자업자득입니다.

이 나라 정치는 잘한 일 전혀 없어도 선거만 잘 치르면 일단 짱 먹고 들어가는 곳이죠.
그러한 구조를 용인한 건 유권자들이고요.
계급에 의한 정치를 부정하는 한 챗바퀴 돕니다.
비판적지지의 망령이 또 다시 몽니를 부린 것이죠.

이 프레임을 깨지 못하면 대선의 결과도 다르지 않을 겁니다.

후후후 그냥 웃자고 한글 적어요...예전에 죽은 사람이 국개의원에 당선도 됐데요..

정말 말둑만 밖아도 국개의원이 돼긴 돼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