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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가티입니다

12편 군대 이야기를 살짝..얼버무리면서 끝내고 싶었는데

왠지...일하고 있는데...메모장이 열려 있어..

쉴수 없는 나의 자판 따따다닥~~~

회사분들 생각엔[아 저새끼 일 열심히 하네..]

하지만 난 지금 에피소드를 쓴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세요 ^^ 웃으면 복이 올껄요...

요세 자게가 많이 무거워 보여서 한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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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__)

한번이라도 피씩... 아니면 공감가는 글이 있다면!! 댓글달아주세요 유령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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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억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오크장로에게 소개팅을 받고 샤넬뿅뿅녀와

사귀게 되었습니다...ㅡㅡV  6편보시면 소개팅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와 그녀의 집거리는...자동차로 1시간 30분!

왕복 3시간......엄청나게 기름을 쳐묵쳐묵 하는 내 똥차...ㅠㅠ

회사 6시30분에 퇴근 아무리 빨리 그녀에게 간다고 해도

8시입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엔 차도 안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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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마일까지 밞아봤네요...킬로로 따지면..네이버 검색결과..255정도 나오네요?

제가 잘못 계산을 한건가요 ``;;

음..........그게 제로의영역이였나....?[죽을라고 환장을 했나봐요]

아무튼..

다들 알고 있는 연애 코스란..미국이라고 해도 똑 같 아!!!

밥먹고 차마시고 드라이브~? 영화? 이게 아니라면..

차마시고 밥먹고 드라이브??영화??

영화 차마시고 밥먹고 드라이브???

요딴식으로 반복이 되죠..

아무튼...그렇게 특별한일 없이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날도 그녀와 데이트를 하고...긴...우리집까지 혼자 운전하면서

ㅠㅠ 매번 오면서...손오공이 부러웠습니다..아니면 영화 점프인가요..?

순간이동...ㅠㅠ

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씻고....

침대에 누울라고 하니...

새벽 1시반? 정도 됬네요..

------------------------------

여자친구분:집에 잘 도착했어?

부가티: 응 이제 막 샤워하고 침대에 누웠어..아이 조아라 

여자친구: 오빠 나 배고파

부가티: 응? 배고파? 

여자친구: 응 아까 먹은게 시원찮았나바..

부가티: 무슨소리야 너 내꺼까지 아까 먹었잖아 배속에 거지가 있니?

여자친구: 이런 휘팍스키장 배고푸다고!!!

부가티: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해먹어 집에 먹을껏도 많으면서

여자친구: 라면 먹고 싶어

부가티: 끓여 먹어라

여자친구: 니가 끓여줘

부가티: 오빠 졸려 피곤해 ㅠ.ㅠ

여자친구: 몬놈에 남자친구가 이래!!!!!!!!!!!!!!!!!!!!

부가티: 니내집에서 울집까지 1시간 30분거리야!!!!!이 할망구야!!!!!!여기서

끓여서 가져가면 라면이 미역 뿔리는것처럼 면빨들이 내 차보다 커질꺼야!!!

----------------------------------------------------------------------

그렇습니다..이건 쌩떼잖아요??? 아니 배가 고푸면

끓여먹던지 해야 하잖아요?? 1시간 반이나 걸리는 거리인데 미쳐불겠네잉..

미국에는 보통 음식점은 10시에 닫습니다 또한 10시넘어서 배달이 없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곳도 있지만 라면집은 없습니다...죄다 햄버거 가게?[치한때문에]

----------------------------------------------------------------------

부가티:나 잔다 툭!!!

여자친구: 나쁜새끼!!!!!


그렇게 전화를 끊코 자버렸스다앙..~~~~~~~~~~~

이렇게 끝내고 싶었지만...

전...사랑하는 여자에겐...한없이 퍼주는 성격...

집에 있는

부르스타/냄비/물/파/나무젓가락/접시/김치/를

새벽 2시쯤에 바리바리 차에 실코..갑니다...ㅡㅡ+

--------------------------------------------------------------------

그리고 드디어 도착 3시 30분정도네요...

차에서 내리는순간!!!!!!!!!!!!!!!!

오메 와방 추워!!!!!!!!!

허지만 

부르스타에 불을 짚피고..

냄비를 올리며

물을 넣코....

물을 끌이고...

물이 끌여진 다음 라면 스프를 넣코![전 스프먼저! 님들은?]

면과 같이 집에서 썰어온 대파를 넣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합니다

완전 로멘틱 하지 않습니까???

아...나란 남자...참...............참 매력적 이지 않나요?



























뜨르르릉~~뜨르르릉~~뜨르르르르릉...뜨르르릉....긴신호음 끝에

어떤 모르는 여자가 전화를 받습니다...



















전화기주인 잔다~~~~~~~~~~~~~~~~~~~~~~~~~~~~

ㅡㅡ;;;그렇습니다...음성안내로 넘어간거입니다...

헉............그러치..

그녀에게 온다고 안했스니까 2시간 정도 지났으니깐..

그냥 자네.........제길............

계속 전화를 하지만..

전화를 안받습니다......

이런씨....

짜증 와방을 내면.....

멋있게 로멘틱하게 해줄라고 했는데.....

이건 뭐여 짜증나네...

이러면서

뽀글뽀글 끓코 있는 라면을 어떻게 하나..고민을 합니다...

버리고 집에가자 하는순간!!!!!!!!!!!!!!!

--------------------------------------------------

부가티: 이걸 어따 버리지...??

주위를 둘러봐도 버릴곳이 없습니다....

엄청난 고민끝에 그냥 여기서 혼자 먹어야겠다 하고

자리를 깔고 

--------------------------------------------------


여자친구네 집앞에서 라면을 먹습니다 ㅡㅡ;;;

누가 끓엿는지 참~ 맛있네 혼자

미친 거지 처럼 라면을 그렇게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 4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  ㄱ ㅐ님들이 다 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저는 맛있게 마구마구 먹어 대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손수 가져온 우리엄마 김치를 먹으며..

허나..올때 생각 못했는데

가져온 김치는....조각낸 김치가 아니라...그냥 긴김치 잇죠???

김장 얼마안한거 쭉쭉 손으로 찢는거요...

그걸 가져온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걸 접시에 찢어머글라고 하니깐 어두워서 잘안보이는겁니다..

자동차불을 키자니 안되겠고 해서..

그냥 위에서 밑으로 먹습니다...먹는도중 볼따구에 뭍고 날리도 아니였겟죠..

어차피 아무도 없고 하니 그냥 먹습니다

허나 먹으면서 전 생각합니다..
----------------------------------------------------

부가티: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앉아 있는것인가???

거지처럼 남에집 앞에서 

라면을 끓이지 않나..

모가 좋타고 실실 웃으면서 한밤중에

이 김치를 볼따구에 뭍치면서 먹고 있는가??

나는 정신병자인가..?????? 로멘틱은 ㄱ ㅐ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렇게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국물까지 다 먹어야한다는! 다짐을 하고...

어느정도 먹었나요...???

뒤에서 사람기척이 느껴집니다....

뒤를 보는순간

------------------------------------------------------
어느 남자:거기 누구야!!!!!!

부가티: 허걱!!!!!!!!!!!!!!!!!

그날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뒤에서 누가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먹고 있던 냄비와 젓가락을 



























들고..




















뛰기 시작합니다......
F5674-22.jpg




엄청나게 흥분한 상태로 뛰어서...

뜨거운 국물이 내 가슴으로 튀기기 시작합니다.....

앗뜨거 앗뜨거 하면서 전 냄비들고 뜁니다....

정말 뜨거웠습니다...


계속해서 뒤에서 이름모를 남자가 쫒아 옵니다....

전 필살적으로 뜁니다.....도둑놈처럼......

어느정도 뛰어보니 안따라오시더군요 ㅎㅎㅎㅎㅎ

살았다!!!하는순간 냄비를 보니..

빈냄비입니다...?

--------------------------------------------------

그리고 교차로를 보면

거울이있습니다 거울이 있길래 제 꼴을 보러 갔죠....

헉.........................













왠 거지 한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손에 냄비를 들고 서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새벽 4시쯤에 ㅋㅋㅋㅋ ㅇ ㅏ놔 쪽팔령...
---------------------------------------------------
그러던 순간

전화한통이 옵니다 

탈칵

여자친구:오빠 우리집왔었어?

부가티:어.?어...어.........

여자친구: 오빠였어?????????????

부가티:어.....

여자친구: 아니 왜?? 새벽에 ??

부가티: 니가 라면먹고싶다며...그래서.......

여자친구: 갑자기 웃기 시작합니다....

부가티:왜...?

계속 웃기 시작합니다

크크크크크킄크크크크크크크ㅡ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 잊질 못하더군요......그러더니 한마디...

---------------------------------------------------












여자친구:아.아..아아ㅏ아 아빠가 물마시러 가다가 창문 사이로 집앞에

왠 거지가 한명있어서 나갔는데 도망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부가티: ㅡㅡ+이런...휘팍.스키장같은....

그렇게 여자친구의 웃음 소리를 들으면서 거울앞에 서 있던 전...

아버님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

아버님:그 거지가 니 남자친구냐??

여자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가티:...........................................

여자친구: 오..오빠...아..아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가티: 아버님이 왜 모라셔? 화많이 나셧니? 아..죄송해서 어쩌지...






































여자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서 치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가티:......................................








전 새벽 4시 반쯤...여자친구네집앞에 가서....

제가 난장판을 펼친...마당?앞에 물건들을 다 치우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얼떨결에...

여자친구 부모님을 만나게 됩니다.......

어머님은 얼마나 인자 하셧는지..

여자친구한테 니가 잘못한거라고 너 때문에 오빠가 이렇게 고생한거 아니냐고

꾸짖어 주십니다....

아버님은 말없이....저를 보십니다.....

그리고...한마디 하시죠...


---------------------------------------------------

아버님:이따 오후에 멀쩡한 상태로 다시 만나세!

부가티: 예? 예....

여자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만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 자기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웃기만 합니다.....

ㅇ ㅏ놔..스트레쑤...




그렇게 전

오후에 저는

멀쩡한 상태로 찾아가게 되고..
 
아버님과 술을 먹기 시작합니다....

아버님이 주당이시라고 여자친구가 압박을 줍니다....

먹지 못하면 마시지 말라고...

전그래서 가기전에

한국마트에 들려서 컨디션 2개를 먹고 갑니다...

아버님과 소주 5병정도 먹고

아버님이 이자식 술좀 먹네 하면서 집에 있던 발레리나와 이름 모를 양주를 까기 시작합니다

그날 양주3병과 소주5명 정도 먹습니다....

중간에 아버님이 화장실좀 간다고 하셧는데.....

전 끝내 아버님 나오는건 못본체....여자친구방에서 잠을 자버렷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제 에피소드 하나를 또 공개를 하네요 ^^ 

어떻게 웃으셧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세 자게 분위기가 조금 무거운거 같은데

한번식 피식 웃으셧으면 좋겠네요 





다들 그럼 안녕히 ^^

+++
ps. 여자친구 집앞에서 라면 끓어주는 이벤트 이거 정말 ㅡㅡb 끝내줍니다
한번씩 해보세요 ^^

샤를21

2012.04.11 06:48:43
*.66.149.58

이얌~ 휴일 아침 대박 웃었습니다.
정말 잼 나게 읽었습니다.
감사 함다 ^____^

BUGATTI

2012.04.11 08:41:00
*.70.169.232

감사합니다 ^^ 우엉..휴일이시군요 ㅠㅠ 부럽습니다

융융융융

2012.04.11 07:03:09
*.226.221.119

아ㅋㅋ맨날조용히 읽다가다가 너무웃겨서 남겨요~ 그동안도 잘보고잇엇어요! ㅋㅋ 휴일아침 일하다가 웃네요~ ㅎㅎ

BUGATTI

2012.04.11 08:41:59
*.70.169.232

드디어 세상밖으로 나오시는건가요!!! 환영합니다 또한 감사합니다 ^^
헙..휴일인데 근무는 ㅠㅠ 화이팅!!

ytseJAMesty

2012.04.11 07:53:17
*.246.77.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빵터져서 부모님이절 이상하게쳐다보시네욬ㅋㅋㅋㅋ 재밋게잘봣습니다!

여보야

2012.04.11 07:58:29
*.234.132.180

전 웃다가 의자에서 굴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웃겨서 아픈줄을 모르겠더라구요

BUGATTI

2012.04.11 08:43:31
*.70.169.232

우엉 그정도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잊지 않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보야

2012.04.11 07:54:13
*.234.132.1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와서 치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부가티 완전싸랑해요..ㅜㅠ

BUGATTI

2012.04.11 08:44:46
*.70.169.232

정말..그날 전 죽고싶었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 첫대면에서..거지꼴에 ㅠ.ㅠ
바닥에 널부러진 냄비들 치우고...ㅠㅠ

나도 싸랑해요!! 알라뷰~~

마른개구리

2012.04.11 08:36:30
*.234.217.37

ㅋㅋㅋㅋ

싸랑합니다 ...

넘재밋어요^^

BUGATTI

2012.04.11 08:46:04
*.70.169.232

전에 댓글에 해주신말씀 너무 고마웠어요 ^^

사랑해용~~뿅뿅!

사실난널

2012.04.11 08:43:40
*.192.8.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UGATTI

2012.04.11 08:46:42
*.70.169.232

웃어도 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힘나네요!!

사실난널

2012.04.11 09:01:43
*.192.8.46

너무 웃었더니 배고파져서 속이 다 쓰림..ㅋㅋㅋㅋㅋ

BUGATTI

2012.04.11 10:43:18
*.70.169.232

식사하세효! ㅎㅎㅎ 감사합니다 ^^

8번

2012.04.11 09:07:20
*.226.205.61

재밋는 사람은 참 좋은듯요 심심하질 않아서요ㅋㅋㅋ잘봤습니다.^^

BUGATTI

2012.04.11 10:37:53
*.70.169.232

우웃......제 인생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네요 ㅠㅠ

드리프트턴

2012.04.11 09:09:33
*.37.9.78

전 끝내 아버님 나오는건 못본체....여자친구방에서 잠을 자버렷습니다....



자 어서 빨리 다음 이야기를 아주 자세하게 써주세요. 빨리욧!!! >.<

BUGATTI

2012.04.11 10:39:50
*.70.169.232

과연 무슨일이 벌었진걸까!! 그다음에!!
샤넬뿅뿅 냄새 나는 이불에서 @.@

보드니~♡

2012.04.11 09:12:47
*.70.11.250

ㅋㅋㅋㅋㅋ아침부터 빵터졌어요 ㅋㅋㅋ

BUGATTI

2012.04.11 10:39:50
*.70.169.232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흐

정이지

2012.04.11 09:36:34
*.94.44.1

아침도 안먹었는데 너무 웃었더니 배고파서 힘이 없네요...

BUGATTI

2012.04.11 10:41:48
*.70.169.232

에고 식사하세용~ ㅎㅎ

Jekyll

2012.04.11 09:36:34
*.214.86.130

라면먹다 도망가는 모습...
상상해 버렸어요.

땃땃했겠군요. ㅎㅎㅎ
재밌습니다.

BUGATTI

2012.04.11 10:42:46
*.70.169.232

전 정말 그날 죽다 살아났습니다...
나중엔 아버님이 그러시더군요...

근데 너 왜 냄비는 들고 뛴거냐..? ㅇ ㅏ놔...ㅠㅠ

Js.MamaDo

2012.04.11 09:41:30
*.137.230.66

첫대면이 평생 못잊겠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BUGATTI

2012.04.11 10:42:48
*.70.169.232

아직 잊지 못하죠....그 뒤로 가끔 라면 끓여달라고하십니다 ㅠㅠ

ytseJAMesty

2012.04.11 11:13:27
*.186.250.82

그래서 지금...장인어른이 되신거같은 뉘앙스!!!

BUGATTI

2012.04.11 12:55:01
*.84.15.169

^^

ytseJAMesty

2012.04.11 11:13:27
*.186.250.82

그래서 지금...장인어른이 되신거같은 뉘앙스!!!

썬키스트프리미엄

2012.04.11 11:21:44
*.234.199.181

눈팅만 하다 재미져서 댓글 남김니다..
완전 로멘틱하셔~ㅋㅋㅋ

BUGATTI

2012.04.11 12:55:26
*.84.15.169

ㅡㅡb 훗훗 감사합니다 제가 한로맨틱...^^;

마이

2012.04.11 12:02:57
*.246.77.205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차가 참 마음에 드네요^^

BUGATTI

2012.04.11 12:55:48
*.84.15.169

그냥 굴러갈정도입니다...감사합니다 ^^

VancouverSun

2012.04.11 12:37:25
*.87.39.228

재밌게 잘봤어요 ㅋㅋㅋ로멘티스트 맞으시네요 ㅋㅋ

BUGATTI

2012.04.11 12:56:15
*.84.15.169

로멘티스트 맞쬬잉!! 감사합니다 ^0^ 복받으실꺼에요!

핑크래빗눈꽃보더

2012.04.11 14:26:08
*.246.72.155

아...진짜....너무 로맨틱함ㅠ_ㅠ 라면하나로 이렇게 감동과 재미까지...

장군!존경합니다 ㅠ_ㅜ

너무 재밌어요!!!추천쾅!!

BUGATTI

2012.04.12 01:11:47
*.70.169.232

^0^v 저란 남자.....매력덩어리 후훗...

울 핑크씨도 로멘틱한 남자만나야 하는데 잘생기고 돈도 많이 버는 !!!

올해 꼭!!!이제 눈녹았으니깐 사랑이 찾아 올꺼에요 이이이이이이얍!!

하드뎈

2012.04.11 18:57:16
*.169.71.104

오홍홍홍 마당은 다 치우신건가요?! 전 연애초기때 여친집(아파트)앞에서 달달하게 취해

뽀뽀하다가 어느 남자분이 뛰어나오시면서..

"자네 모하는건가!! 여기가 미쿡인가!!!!! 뭐하는 짓인가!!!"

후다다닥 튀었드랬죠;; 둘이 손잡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덧, 전 아버님은 아니였습니다 ㅋㅋㅋㅋㅋ

BUGATTI

2012.04.12 02:53:17
*.70.169.232

마당은...깨끗하게 치웠습니다..허나..오후에 다시 오니...길거리에 라면..건더기들이....

음... 제가 뛴 방향으로...쭈..욱...ㅋㅋㅋㅋ


어머머머머ㅓ ㅋㅋㅋ 아파트 앞에서 뽀뽀를!!!

아버님이 아니면 경비아저씨!!!!ㅎㅎㅎㅎ

미국에선..모...아무데서나 뽀뽀뽀뽀..

나보갈

2012.04.11 21:59:12
*.246.78.252

ㅋㅋㅋ부가티님의 글..너무 방가워요ㅋㅋ역시 빵빵 터지네요ㅋㅋ

BUGATTI

2012.04.12 02:58:11
*.70.169.232

빵빵 터지셧다니 감사합니다 ^^

무적돌돌

2012.04.20 11:53:26
*.253.219.225

이러시면 안됩니다...헝글 오시는 여성분들 눈이 점점 높아지잖아요..저야 유부라 상관없지만
뭇~총각들 어찌하라고...ㅠㅠ..

암튼 새벽 라면 소통은 대박입니다.

BUGATTI

2012.04.24 02:04:41
*.70.169.232

음...총각들에게 이벤트 팁을 @.@ 아마 몇분 하실듯..ㅎㅎㅎㅎ

그날 기억은..죽어도 못잊을꺼에요..ㅠㅠ 아왜 나 눈물이나지..

아욱겨

2012.04.23 11:46:43
*.107.253.90

냄비들고 뛴 사연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

BUGATTI

2012.04.24 02:05:30
*.70.169.232

저도..그날 생각하면 웃겨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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