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보딩 마치고 우울한 기분에 옷방에 용품들과 장비 그냥 널어 놓았더니...
마눌님이 정리해 주셨네요...
고글, 장갑, 보호대, 예비부츠, 바지3벌, 점퍼 등등... 싹 버렸네요 ㅡㅡ;
세탁해서 입으려했는데 그지같다고 다 버렸네요... 고글과 보호대는 어찌라고...
남은건 패딩과 헬멧뿐....
애기가 6월에 나와 자리없다며 싹~ 정리...
가슴이 아파오네요 ㅡㅡ;
마눌님께 저기... 다 버리면 내년엔 어떻하라고.... 보딩하러 가지말라는거야?? 그래도 한벌은 있어야지요ㅡㅡ; 했더니
하는거 봐서 싹~ 새로 사줄께... 잘해라~ 하더군요... 좋은 건가요?? 흐미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