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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까주셔서...한 1미터 날았다는거.....
렌딩을 허리로 했습니당..
다리에 마비가 왔습니당..
괜찮을거 같아서 일으켜 달라했습니당..
허리에서 우두둑....소리가......움직일수가 없었습니당..
페트롤 5명이 달려왔습니다..
허나 손쓸수가 없었습니당...몸을 움직일수가 없었기때문에..
페트롤 아자씨들 다 초보였나봅니다..페트롤 한 4명정도 더 투입되었습니당.
대장처럼 보이는 나이가 좀 있으신분까지....오토바이 같은거 두대랑..들껏이랑 아주 난리였습니당..
아저씨가 허리쪽 잡아주시고 몸을 트는순간 비명이 나왔습니당..일단 들것에 옮겨야 병원으로 후송된다고..
일단 참고 장갑으로 입틀어 막고 들것으로 옮겨 갔습니당..허리엔 계속 통증이 옵니당...고이 포장해서...의무실로...
의무실에서도 손을 쓸수 없답니당....덜컥 겁이 났습니당..
후송이구나....아 뒤에서 깐사람두......일행입니다...병원비도 걱정이 됩니다...일행만 아니면...흠...
일단 엠블란스타고.....응급실로 후송되었습니당..ㅠ.ㅠ
아팠습니당...실려서 움직임이 올때마다...
그리고 의사와 간호사 세명에서 달라 붙습니당..
상체 지퍼를 열고...허리쪽에 손을 넣습니다...소리를 질렀습니당..
다리를 움직여 봅니다..
이제 감각이 좀 돌아왔습니당..
의사왈 다행이 척추에 다친건 아니네요...네네네 저 상체 보호대 입고 있었습니당..
허리쪽에 또 손을 대고 참으라면서 여기저기 누릅니다...어금늬깨물고 참았습니당..
뼈 아프냐고 묻습니당...아뇨 조금 통장만 있는데 그 옆이 아프다고 했습니당..
다행이 뼈가 부서진거 같진 않네요 통증은 근육이 다쳐서 그럴수도 있고 실금가서 그럴수도 있답니당...
보호대 덕이랍니당...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당...
옷을 벗길려구 합니다...아파서 못벗겠다니깐.......가위를 가져옵니다..
머하실려구 하시나요 지금 찣을 실려구 하시나요..
저 이거 산지 한달된건데...아파 죽어도 제가 벗겠습니다...같이 동행한 형한테 위에서 잡아달라고 벗었습니당..
그러니 상체 보호대를 찣을려고 합니당...
네네네 이것도 산지 2주된겁니당...
벗겠다고 어금늬 악물고 벗었습니당...
뼈가 부서진거 아니니 의사가.....방치해둡니다..
엑스레이찍으로 가야된다고...mri는 서울에서 찍겠다고 말했습니당..
왜냐 돈이 없었기때문에 ㅎㅎㅎㅎ필자 뒤에서 깐사람도 일행이라서....막할수가 없었습니당...ㅎㅎ
그리고 간호사가 허리에 주사 한방 놔줍니당...
진통제랍니당...조금있으니 다리감각이랑...허리통증이 좀 사라지더군요....
저더 보더인가 봅니당.
그 순간 형 내 데크 헬멧 장갑 부츠 어디있냐고 물었습니당.
같이간 일행들 차로 가져오고 있답니당..ㅋㅋ
여친에게 전화해서 챙겼냐고 물어봅니다..
개욕 먹었습니당...
형이 웁니당...미안하다고...저도 괜찮다고 같이 손잡고 웃었습니당..ㅎㅎ 형이 많이 놀랬습니당.ㅋㅋ.
저 서서 미용하는 사람이라서...허리다치면 끝입니당...
덕에 한달 쉬었지만...ㅋㅋㅋ
그리고 한달 반정도를 병원치료와.....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당..
정말 힘듭니다 다치면....언제나 보호대와 안전보딩 하셔야 합니당^^;;
자자 시즌끝났지만..아직 용평과 하이원은 눈꽃을 피우고 있습니당...
마무리 잘하시구요^^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