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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다음시즌의 노스웨이브 부츠를 테스트할 기회가 생겨 2~3주 신어보았습니다.
모델은 Decade Risto프로모델이고 이번시즌의 하늘색에 이어 다음시즌에는 빨간색으로 존재감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이번 시즌중간에 올렸던 1112 모델의 사용기입니다.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1325887
부츠끈을 조이는데 사용하기 편했던 SL (=Super Lace) 시스템은 여전히 적용되며,
외관에 약간의 변화가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밑창이 변한것이 눈에 뜨이는데 가볍고 약간 딱딱한 재질로 바뀌어 힘의 전달력은 확실히 더 좋아졌습니다. 거기에 같은 사이즈임에도 밑창의 크기가 작아져서 Toe-drag 과 Heel-drag을 줄일수있습니다.
뒷꿈치부분을 고무로 처리한것이 보이는데 이 덕분에 바인딩과의 밀착성도 좋아진 부분입니다.
디케이드의 가장 큰 특징인 편안한 착용감은 여전히 유지되며,
전체적으로 부츠가 얇아지고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실제로 저울로 재어보았을때 1213 RM 모델이 1.04 kg...
, 1112 DoubleDecade 모델이 1.14 kg으로 실제 100g의 무게가 줄어들었습니다.
얇아지고 날렵해진부분이 도움이 되는것은 확실하다고 느껴지네요. ^^
이 부츠를 신고 라이딩하는 모습입니다~ ^^ Photo by 여유만만님
노스웨이브 부츠 정말 편하죠...
버튼, 살로몬, 32 , 나이키 모두 발이 아팠는데
노스웨이브만이 첫보딩 순간부터 오래신던 부츠마냥 편하고 아픔이 전혀 없었다는.....
올해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T-TRACK 모델이 수입이 안된거 같던데
1213시즌에는 해외오더를 처서라도 꼭 구입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