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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년전 쇄골 골절에 대해 글썼었는데
또다시 반대쪽 골절로 수술하였네요
나름 양쪽 벨런스 맞추었다고 위안 삼습니다 ㅎㅎ
3월8일 야간 보딩했습니다
다음날 시합이 있어 휘팍으로 원정갔습니다.
야간 보딩중에 마지막 보딩으로 디지로 내려가다 펭귄 상단에 펜스 옆으로 튀어 나온 매트에
노즈가 꼽혀서 사고를 당했네요
일행 5명이 있어 패트롤 부르고 모빌타고 의무실로 갔습니다
일행중 마취통증전문의 1, 정형외과전문의 1, 프로 1, 세미프로 1 있었습니다
저도 익숙한 통증이라 쇄골 골절 눈치챘고 일행들도 골절로 보았죠
의무실에 도착하니 골절의심~(x-ray 안찍어봐도 알죠)
여의사 두분계시던데 매우한산 했는데 한분은 관심 무
한분은 파스뿌릴려 합니다
파스가 만병통치는 아니고 ㅡ ㅡ 골절에 파스는....
머 한거 없이 나왔습니다.
일행분이 얼음 좀 달랬더니 마트에 판다고 사서 쓰랍니다
휘팍 의무실 잊 지 못 하 겠 네 요~
일행과 자차 원주 성지 응급실가서 골절 확인하고 8자붕대 응급조치 받고 현재 수술해서 핀박았네요
1. 패트롤 - "튀어나온 매트가 위험 주의 표시였다"
(위험구간은 폴대와 위험표시 그리고 감시자가 있어야합니다)
2. 의무실 - 응급조치외 향후 조치 안내와 의료 지원, 써비스 부족
3.휘팍 - 보험 의뢰하니 전화돌리고 담당자 부재, 직접청구?
제가 오른어깨라 왼손 타이핑 입니다
돈 중요치 않습니다. 제 보험 해결해도됩니다
하지만 사람 많이가는 휘팍에서 일을 이런식이라 당황, 억울, 짜증이 제 기분이네요
패트롤, 의무실은 민원과 보험 끝까지 물고 늘어져볼까합니다
향후 조치 남겨드릴께요
휘팍! 좋은 교육 받은거 같고 잊지 못할겁니다
ps. 쇄골골절 두번당하니 전문의 수준이 되네요 ㅎ
후기 드립니다.
휘닉스파크 보험 관련 문의 하니 거의 3~5일 전화 돌리길래 본사에 높은분 연결해달라해서 바로 민원제기 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진상을 부려줄라고 했는데 그게 안되네요~
결국은 시설물 관련 보험 적용해서 보험금 받았습니다.
문제는 핀을 박은것이라 핀제거시는 보험적용이 안돼는데 1년안에 뽑으면 보험금 나간다는데
핀의 경우 빠르면 1년에서 2년인데 ㅎㅎ
이번기회에 여기저기 스키장 의무실에 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제가 알아본 곳들은 의무실에 인턴/레지던트등의 전문의들이 있는것이 아니라
간호학과 다니는 알바들과 담담의 경우는 간호사님들입니다.
후기 드립니다.
휘닉스파크 보험 관련 문의 하니 거의 3~5일 전화 돌리길래 본사에 높은분 연결해달라해서 바로 민원제기 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진상을 부려줄라고 했는데 그게 안되네요~
결국은 시설물 관련 보험 적용해서 보험금 받았습니다.
문제는 핀을 박은것이라 핀제거시는 보험적용이 안돼는데 1년안에 뽑으면 보험금 나간다는데
핀의 경우 빠르면 1년에서 2년인데 ㅎㅎ
이번기회에 여기저기 스키장 의무실에 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제가 알아본 곳들은 의무실에 인턴/레지던트등의 전문의들이 있는것이 아니라
간호학과 다니는 알바들과 담담의 경우는 간호사님들입니다.
올해 휘팍 하는 꼬라지를 봐서는....배때지가 부른건지....참~~거시기 하더군요....빨리 다른 스키장이 몇개 더 생겨야 휘팍도 정신을 차릴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