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우개놀이 하러 목욕탕에 갔습니다..
목욕후 선풍기에 머리를 말리고 있는데, 40대정도된 아주머니께서 자꾸
제 몸매를 위아래로 보시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십니다..
그러더니 저에게....
"몇살??" 하시며 웃으십니다.... 뭐지~??? 하며......
"서~른~~ 둘이요!!"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 아주머니 놀라시며,
"어머! 미안해여~ 초등학생 우리딸 또래인줄 알았어여~"
참나!! 제가 초딩몸매라뉘... ㅠ,.ㅠ 아놔! 진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