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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보면요
진짜 양심적으로 파시는 분은 별말 없이 욜라 시크하게
계좌번호 123-4567-890 이구요 입금하시고 주소보내주시면
송장번호 보내드릴게요.
딱 이말만 옵니다.
그럼 저는
입금했습니다 주소는 서울 판자촌 1-2번지 입니다
이러면
좀있다가 송장번호 쇽 오구
다음날 물건 도착하는데요.,
피곤한 유형도 분명 있습니다.
그 피곤한 유형이 사기 확률 더 있는거 같더라구요.
특히 자기 사기당해봐서 좀 조심스럽다는 멘트와 너무 뜸들이는 행동들 ㅡㅡㅋ
제가 이번에도 선글라스 6만원짜리 하나 내놨는데.
구매문자가 와서 상태를 물어보고 사이즈를 물어보고 색상을 물어보고 하드라구요.
(사진이랑 스펙표 다 올렸는데;)
그러더니 사기를 당해봐서 조심스럽다며 직거래가 가능하냐더군요.
자기는 경남에 사는데 인천가는데 인천 올라갈 때 받을수 있냐구요.
그래서 저는 서울 동쪽에서 살아서 인천은 못간다...님이 오셔야 한다 그러니까
시간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걍 택배로 하시라 하니까
이번엔 아는 사람이 강남에 사는데 강남으로 와서 직거래 할수 있느냐 하더군요.
저는 겨우 6만원짤 파는데(그것도 싸게) 왜 내가 강남까지 가서 그걸 직거래를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힘들겠다. 이동네 오시지 못하면 걍 택배하시죠' 하니깐
자기가 사는데 중간에서 만나면 안대녜요.
그래서 '제가 이윤남겨 파는것도 아니고 손해보면서 파는데 직접 또 찾아가서 줘야하느냐.
보통은 직거래 하면 판매자 사는동네로 온다' (판매글에 직거래 가능지역을 올림)
그냥 다른사람 구하라 했습니다. 이게 며칠동안 진행된 얘깁니다. 다른사람한텐 팔지 말라고
자기가 꼭 산다면서.........결국 4일동안 다른 구매문자 다 연락안하다가 캔슬....아 열불나 ㅋ
아! 예전에 이런일도 생각나네요.
위와 같은식으로 나가다가,, 결국엔 그럼 택배거래 사기당해서 불안해서 그러니
반만 선입금 하겠다. 나머지는 택배 받은후 입금시켜주겠다 했던적이 있었는데
너~~~무 이상해서 그냥 거래 불발시켰지요..잘 했던거 같습니다.
쓰다보니 뻘글되서 취소 누를래다가 글쓴게 아까워서 걍 등록누릅니다 죄송~ㅋ
옥션같이중간서 돈을받았다주면몰라도
그래서 10만원넘는건서울건만직거래합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