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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시즌 초중반~~!
하이원에서의 보딩을 끝내고 셔틀을 타고 서울로 귀가할때
자리가 꽉차서 어쩔수 없이 제 옆자리에 앉게 된 여성보더분은~~~
항상 제 어깨를 빌려가셨습니다.~~!!!
잠들었다 깨시고 전 모른척했지만~! 절 힘끔 보셨다가 다시 졸면서 제 어깨를 다시 빌려가시곤 했어요~!
저번엔~!! 다른분께서 또 제어깨를 서울까지 주욱 빌려가시고~~ 내리기 전에 ~
절 보시고 제가 기댔죠?~! 하고 생긋 웃으시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두근두근~!!
그 이후로 항상~!! 시즌말까지 버스 타기전 양쪽 어깨에 향수를 칙칙 뿌리고 타네요~~
이젠 시즌 말이라~ 자리가 남아돌아~ 대부업도 잘안되나 봅니다~
내년 시즌을 기약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