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라 260 신다.. 뒤꿈치 노는 맛에 이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F4.0 255 구매했습니다.
오른발.. 발끝이 닿이는게 꽉 잡아주더군요.
왼발.. 음.. 이전 말라 오른발 신을때 느낌하고 비슷한데.. 섰을땐
발끝이 부츠끝에 닿이는듯한 느낌은 들지만 뒤꿈치가 살짝 놈.
실측은 왼발이 대충 252에서 250정도이고 오른발은 255입니다.
그래서.. 미친척하고 250도 구매봤습니다. 왼발용으로...
근데.. 왼발이 좀 갑갑한 느낌입니다. 250 신으니..
오른발 255 신을때랑 거의 비슷하긴해도 좀 굽는 느낌이에요.
대신 뒷꿈치는 확실하게 잡아주더군요.
아, 뒷꿈치 잡는다 여부는 라이딩안하고 뒤꿈치만 놀렸을때입니다.
둘 다 아직 라이딩도 안한 부츠입니다. 왼 255/오 250 로 방출하거나
250 사이즈 자체를 방출해야하기 때문에.. 타기엔 좀 부담이고 그냥
집에서만 신어보니 그렇네요.
실제 라이딩시엔 발목이 꽉 잡혀 있어서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근데 260 말라 신을때도 오른발이 좀 갑갑한 느낌이였는데 서너번 라이딩만에
운동화 된거 보면 그게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아.. 250 사이즈 한시간 정도 집에서 신어보고 결정지을까요? ㅋ
부츠 사자마자 중고로 팔고 몇번해봤는데
부츠 꽉 조이고 서있을땐 앞발꼬락이 좀 닿는정도
무릅 구부렸을때 살짝 닿는정도가 딱 좋다고 하더군요
물론 신어봐도 그게 제일좋은거같구요 처음엔 좀 저리지만..
발저린건 열댓번 신어야 좀 없어지더군요
그리고 둘중 큰발에 맞쳐서 사는게 비용적인면에서 좋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