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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휘팍으로 마지막 보딩을 떠날 예정입니다ㅠㅠ
곧 개강인데다, 공부도 해야되니..
올해 1월초 처음 보드를 접했고,
지금까지 스키장을 수도없이 많이 다니면서 여러가지 소중한 추억을 쌓았고,
정말 좋은 분들을 알게되서 진짜 너무너무 감사하고,
보드로 인해서 내 삶의 활력소를 찾게되어서 너무 좋고..
보드 덕분에,
토익도 망치고, 친한 친구들 제외한 그냥 주위사람들은 다 떠나갔고, 돈도 엄청 많이 썻지만,
저는 진짜 보드 탄걸 후회안해요ㅋㅋ
그냥 너무 좋네요.
보드에 너무나 큰 애착을 가지는만큼, 이번학기부터 공부에도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네요ㅋㅋ
다들 시즌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