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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팩은 180/64키로구요. 데크는 acc캔 152를 타고 있습니다.
전에 탈때는 스탠스를 가장 넓게 하고 탔었는데요(홀 제일 끝부분에 바인딩 체결)
땅끄지 턴 할때는 이게 상당히 편했거든요.
그런데 노즈 360 연습하다보니 탄성을 너무 덜 받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조금 줄였더니 저만의 느낌인지는 몰라도 탄성이 좀 더 생긴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스탠스가 넓어질 경우 바인딩과 노즈,테일 끝점의 길이가 짧아지게 되죠.
이럴 경우 노즈와 테일의 탄성이 줄어드는지 반대로
스탠스가 좁아질 경우 바인딩과 노즈,테일 끝점과의 길이가 넓어지게 되죠
이 경우에는 노즈,테일의 탄성이 늘어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현재 스탠스는 57.2구요. 전에는 거의 60에 가까웠습니다.
솔직히 스탠스 60일때가 훨씬 편했지만 느낌상 노즈,테일 탄성은 떨어지는것 같았습니다.
고수님들 궁금증좀 해결해 주세요. 다시 스탠스를 넓히고 싶어요. ^^
기본적으로 데크가 가지고 있는 하드함이 데크 전체에서 동일하다고 하면
스텐스가 좁아지면 느끼시는데로 탄성을 더 느끼실 수가 있을듯 합니다.
지렛대의 원리를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러니까 스탠스가 좁아지면 말씀하신데로 데크의 끝점에서 보다 길어지므로 같은 힘으로
더 많이 데크를 휠 수있어서 더 데크가 더 큰 탄성에너지를 가지고 있게 되니까
탄성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