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요일 보드복 뭐있나 해서 써치(중.나) 중~~ 원하는 물건이 나와~ 바로 문자팅을 했습니다.

사이즈도 딱이고 맘에 들어서 바로 택배 가능 하냐고 물어 봤고~~ 착불비2300원 같이 보내 주면

된다고 해서 다시 한번 하자 없냐고 물었고 없다고 해서 바로 입금했습니다..

(보드 용품 중나,헝글에서 많이 구매 해봐서 당연히 믿었음 ㅠㅜ)

입금 문자 보내니 월요일에 받을수 있게 해준다고 해서~주말동안 (송장 번호 토요일에 받을줄알고)

문자만 기다렸고..결국 안왔습니다..(쉬는데 물어 보낸 안좋아 할까봐.월요일까지 기달렸음)

월요일 아침에 송장 번호 알려 달라 문자 보냈는데 답장 없음.. (2번) 결국 전화해서 문자 받았내요..

화요일 오전까지 기다리다 업무때문에 외근을 나갔다가 폭설로 직퇴해서 바로 집으로 갔내요..

우체국 택배 문자로 도착 했다고 왔고...

들뜬 마음에 상자 보니 헐~~착불 4500원 (울 직원이 대신 내줬음) 암튼 실수였나 보다 하고

상자 개봉 ~오호~~드뎌 왔군 여기 저기 살펴보니(카예 - 그림에 고무가 붙어 있는 제품임) 고무가

몇군데 떨어져있고 상당 수가 반쯤 떨어진 상태..ㅠㅠ 뭐 일단 입지~~ 생각 하고 보는데 ㅎㄷㄷ

손가락만 한 구멍이 ㅎㄷㄷㄷ 아놔~~~(올린글도 지운듯...ㅠㅠ)

바로 출근한 이른 시간이라 주무실수도 있을까봐 문자 날림(09:12) 답장이 없어 전화했더니

주무시다 인난 느낌이라 사진하고 문자 보냈으니 보시고 연락 달라 했습니다..

결국 안와서 제가 전화을 했고~ 그럴리가 없다고만 하내요...그래서 찟어진거면 꼬매서 입으면 되는데

이건 구멍이 넘커서 힘들거 같으니 죄송한데 환불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 그럴리가 없다고 환불이 안된다 함니다..ㅠㅜ 그래서 아니 착불비 이야기도 했더니 또 그럴리가 없으니 확인 후 전화 주겠다 하고 끝~~~(직접 안보낸득,,)

전 기냥 죄송하다 서로 확인이 덜된거 같으니 방법을 찾아 보자 이런식으로 나왔으면, 그럼 어떻게든 받아 사용 하려고 생각 했는데 ......

퇴근 후 전화 하니 역쉬 안받더군요~~그래서 문자로 10시까지 답변 없으시면 제가 알아서 판단 후 움직이겠다고 했습니다.

이런저럭 문자 오가고~~사기 아니냐고 하니 ㅋㅋㅋㅋ 저보고 돈이 궁해 구멍내고 역으로 사기 치는거 아니냐고 하더군요,,,ㅠㅠ

저도 욱해서 사기 글올리고 법대로 하겠다고 문자 날렸내요...

내일 경찰서가서 신고 할까 합니다...이렇게 까지 번질줄이야....

(디테일하게 쓰면 또 열 올을까봐~대충 써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떨어진지 꽤된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