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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만 2년 시즌권으로 다니다가 지겨워서 올해는 아예 시즌권 안끊고 유랑을 다니고 있는 3년차 보더에요.
올해는 휘팍 4회, 하이원 2회, 오크 2회, 지산 1회, 곤쟘 1회 그리고 용평 1회 요렇게 갔네요. ㅋㅋ
일단 말로만 듣던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생각보다는 짧더라구요.
그냥 신나게 내려오니 벌써 끝나있고..ㅋㅋ
벽타기 하기 잘 되어 있어서 벽타기 기술 연마하는데 좋더라구요.
또 소문을 익히 들은 골드 밸리도 생각보다 완만한 경사, 하단은 너무 평지;;
카빙 연습해야 하는데... 저같은 초짜는 한번 넘어지면 속도를 잃기 때문에 연습이고 모고 그냥 미친듯이 쏘기만 했네요~
암튼 설질도 굿굿, 대기시간도 없공~ 경치도 좋고... 음식점도 많더라구요.
대관령 한우타운 가서 한우 냠냠, 피자에땅에서 화이트 갈릭 피자 -_-b, 버거집에서 어니언 후라이...ㅋㅋ
근데 대부분이 스키어들이라 위축되는 느낌...ㅠ_ㅠ 자꾸 리프트에서 보더들 욕하고;;
그리고 중간중간 평지가 너무 많아서, 평지에서 잘못해서 넘어지면 대략 난감;;
뭐 그래도 너무 너무 좋았어요~
이제 경기권은 재미 없어서 못가겠고, 고향같던 휘팍도 별로라는 생각... ㅋㅋ
용평 골드 밸리랑,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하이원 헤라2에 완전 빠졌어요 ㅋㅋ
아직 빅토리아 갈 실력은 안되서 ㅋㅋㅋ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