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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심야셔틀을 놓치고 펑펑 쏟아지는 눈을보며 눈물지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거리 사고가 끊이지 않더라구요.
집 돌아오는 길에
추돌사고만 6건, 차량 파손만 4건 미끄러진 것만 2건 봤습니다.
무서운 마음에 무조건 기어 2단 놓고 왔습니다.
겨우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니.. 덜덜덜 다리가 풀리네요.
집까지 20분거리를 1시간 걸려 왔고..
오다가 중간중간 에지가 안걸려 자동 뒷발차기(?)를 하다보니
보드 탄 느낌의 3배의 스릴(?)을 느꼈습니다.
안심하고 도착하고 잠자리 누워서 휴우 겨우 한숨돌리고 잤는데
아침에 눈떠보니 11시.. 오전 타는 계획은 물건너 갔네요. 에효
오늘 스키장 가신분들이 부러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