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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가끔씩 헛소리 주저리고 가는 슈퍼보더임니당.
보드입문 5년차 직장인 보더. 최근 유부남된 유부남직장인이라 5년차 치고 1년차 초보수준입니당~
암튼. 에헴..
최근 1주전 대명을 가서 보드를 신나게 타고 내려오다 갑짜기 "점프가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길래 되지도 않는 점프를 했죵
제자리에서 사알짝~ 점프를 하고 착지하는 순간 데크 밑에서 "턱"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어 뭐지..ㅡㅡa" 라는 생각에 엣지를 솩~ 잡고 쓰니깐 띠용~~~ @.@ 핸드폰이 하나가 데크에 밟히더군뇨 음헤헤..
스마트 폰인듯.. 하얀색 깔끔한 케이스에 깨끗하게 관리된~
그걸 주우면서 순간 별별 생각을 다 했죵.." 꽃 보더 꺼면 찾아주면서 커피한잔 얻어먹으깡~헤헤~"
"아니면 패턴을 풀어서 게임용으로 써버릴까 흠.." 뒤따라 오던 직장 동생들 한테 일단 정지하라고 하고 자랑을 했죵~
"야~ 핸드폰 주웠다 우하하항~~~"
동생: 워~ 대리님 ~득템? 찾아주실거죠~?
나: 음..일단 패턴 풀려있는지 보고~ ㅋㅋ
핸드폰에 눈 털어내고 패턴을 화면을 키고 패턴을 풀려고 손을 지그제그 이리저리 왔다리 갓다리 대각선 두번 솩~
한방에 풀리더군요...흠...수상하네...
패턴풀고 보니깐 내 핸드폰이네..;;ㅡㅡa;;
이게 어디서 흘렀지..ㅡㅡa;;;
점프를 하면서 보게또 자꾸가 안잠기서 튀 나왔나부네;;;흐미...
그나마 내가 주워서 다행이당;;;;
그 사건이 있은 후 30분도 안되서 회사 형이 아이폰 4s를 산지 몇일도 안되서 흘림...
전화를 해보니 꺼져있음... 누가 먹튀한거임 ;;흠..그 형 불쌍함;;;
아무튼 ㅋㅋ 자꾸를 단디 잠구로 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