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그 남자 속마음은 뭘까...

조회 수 713 추천 수 0 2012.01.24 23:59:23

질문 아닙니다 ㅋㅋ 혼잣말이에요 

먼저 마음에 든다고 고백해놓고

연인사이로 발전이 안되네요

고백만하고 더 이상 진전이 없어요. 

나는 내 나름 표현한다고 하는데 

그쪽은 이제 연락도 잘 안해요..

휴 이래서 나쁜남자는 너무 싫어요 ㅜㅜ

어떻게 마음을 정리하면 좋을까요?

너무 정리하고 싶네요..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커져서 더 정리하고싶어요 ㅜㅜ

그 사람한테 거짓말이라도 남자상담같은거하면 역효과 인가요?

그냥 새해부터 이 사람때문에 심란하고 눈은 오는데

보드타러 같이 갈 사람도 없고 우울하네요.. 힝 ㅜㅜ

엮인글 :

바라바라바라바라

2012.01.25 00:00:46
*.142.253.200

스키장에서 포퐁낙엽을시전하는 솔로보딩하는 남성을 만나셔서 가르치심이 ~

스로보단

2012.01.25 00:06:45
*.160.42.45

아...사귀자고 하고 연락을 안해야 나쁜 남자 구나.. 난 전화를 너무 많이 했네..ㅜㅜ 제가 님이 였다면 대놓고 물어 볼꺼 같아요. 일단 어떻게라도 듣고 나면 정리 될듯 한데.. 전 직접 물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안되면 솔로보딩 남성을....

저승사자™

2012.01.25 00:08:28
*.32.42.176

성우가면 널린게 솔로;

덴드

2012.01.25 00:09:54
*.246.68.116

헝글 asky들 중에 골라잡으세요..
적어도 보드는 같이 탈 수 있잖아요;

논골노인

2012.01.25 00:09:59
*.129.87.119

같이 가고픈 너굴이 여기에 일렬종대로 세워볼까효?

덴드

2012.01.25 00:12:59
*.246.68.116

그나마 스타일이라도 보고 고르실 수 있게 횡대로;;

저승사자™

2012.01.25 00:14:30
*.32.42.176

고글과 반다나는 필수




결국은 복불복.

덴드

2012.01.25 00:15:35
*.246.68.116

고글과 반다나 스타일을 고른다는 얘기였;; 절댜 안벗는건 기본이죠!

뭘까

2012.01.25 00:17:06
*.10.41.93

그럼 조만간 비발디나 지산에서 우울하게 솔로보딩하고있는 여자사람은 저일거예요. 위로 한마디라도 부탁드려요 ㅠㅠ ㅋㅋ

어설픈자두

2012.01.25 00:19:01
*.97.252.1

그러면서도 여자들은 나쁜남자를 좋아하져 ㅠㅠ

땰기가조아^0^

2012.01.25 00:23:17
*.43.180.227

악!저도 조만간 지산솔로보딩 갈껀뎃!!^^우울하게 솔로보딩하시는분 보면 위로 해드릴께용.... 토닥토닥♥

꼬부랑털

2012.01.25 00:22:02
*.246.197.80

먼저 마음에 든다고 고백했는데 확실한 대답을 안하신거 아닌가요?
나름대로 표현하는거랑 확실히 승낙하는건 많이 다를 수 있잔아요
나쁜남자가 아니라 남자입장에서는 고백했다가 까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답니다~

뭘까

2012.01.25 00:26:50
*.10.41.93

그럴수도 있을거같아요 ㅠㅠ 확실한 대답을 안했어요.. 근데 그 사람도 다시 묻지않던데요.. 이제와서 대답하기도 그렇고 ㅜㅜ 저 어떡해요? ㅜㅜ

5센치만

2012.01.25 02:21:57
*.94.41.89

그 남자분은 확실한 대답을 못들어서 그때부터 본인은 까였다고 생각하고

슬슬 마음을 정리했을 수도 있습니다.

놓치기 싫은 사람이라면 확실하게 말씀하세요.

더 지나고나서 후회하는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히구리

2012.01.25 01:57:04
*.144.113.187

데이트 하자고 먼저 연락한후, 하루를 즐겁게 보낸후에.....

조용한 커피샵에서 "우리 그냥 전처럼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요...."

해보세요.

남자가 쿨~하게 ok하면, 같이 쿨하게 잊어주고요,.. 미련이 남았다면 뭐 드라마에서 나오는 이야기대로 진행되지 않을까요...?!

스팬서

2012.01.25 01:57:20
*.142.195.110

30대 초반 제가 이야기 나누고 싶은 여성이 생겨서 같이 저녁먹고 이야기좀 많이 하자고 했더니
그러자고 서로 약속하고 자기가 퇴근때 연락 주겠다고 해서 저는 준비하고 연락 기다렸죠.
그런데 8시가 되도 안오고 9시가 되도 안와서
아 이 여자 날 귀찬아하는구나 하고 포기했더니
여자의 시점에서는 저와 아주 다르더군요.
날 좋아하면 먼저 연락했겠지 혹은 연락안오면 기다리지 못하고
연락했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나중엔 제가 자가마음을 가지고 논
나쁜남자라고 스스로 기만시켰던 과거가 떠오르네요. -0-

슈퍼보더_943220

2012.01.25 03:14:34
*.84.2.99

남자가 님께 고백했는데 님께서 나름 표현하셨다고 했지만 그 표현이 그 남자가 느끼기에는

튕겼다고 느낄수도 있고 표현이 부족했다고는 생각안하시는지요?

남녀의 차이

2012.01.25 10:45:22
*.131.213.103

남자분이 님께 고백후 또 다른 이성을 만나(우연히든) 그 이성이 더 맘에 들어 님께 전화안 할 수도 있지요.. 그 남자분이 놓치기 싫다면 시원하게 연락해 보시고 (자존심 버리고), 뭐 그냥그렇다 싶으면 머리에서 지워 버리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79992
221384 와이파이님이 날 버리고 갔습니다. file [23] 히야시스 2017-02-10 7 474513
221383 요즘같은 날씨에 보드타러 가는게 맞나요.. [13] 열한시십칠분 2023-02-13   178193
221382 조선소 알바 후기 입니다. [20] 알바쟁이 2014-11-01   122877
221381 아라 뭘해! 나무나라... file [2] guycool 2022-07-12 2 121376
221380 2,167만원에 file [52] 탁숙희 2021-09-14 9 108066
221379 대명... 뉴스 나오네요.. secret [8] 취향 2021-12-24   96192
221378 발목 다치면 이것만은 알아두자 / 나중에 개후회하지 말고 [26] 런드빅 2012-06-18 2 87225
221377 처음으로 [92] sky 2001-09-19 19 77995
221376 급성편도염이 이렇게나 무서운줄 몰랐습니다. file [26] 밥주걱 2015-06-03 1 72478
221375 고민 많으신 분들께 참고자료 (결정장애라면클릭) file [11] 카마로스 2017-02-10 4 68729
221374 멕시코 갱단 2명 참수 동영상 [26] Gatsby 2011-11-14   65238
221373 인천공항 7년 근무 기간 동안의 음식점 맛집 안내^^(공항 입국시 ... [8] 물러서지마 2012-08-18 1 63391
221372 미스틱님 [3] Quicks 2018-09-11   59715
221371 SF 미드 좋아하시는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32] 듀얼맨MJ 2015-06-01   59531
221370 판결문에 의하면.. [20] Nills 2022-07-04 16 58334
221369 제가 사용중인 보호장비 file [10] 돈지암푸우 2021-12-24 2 57891
221368 욕쟁이 고딩... [7] 세르난데 2011-07-04   50578
221367 목천장에 붙어서 죽어도 안떨어지는 가래 쉽게 빼는법 [6] 유대 2011-04-15   49400
221366 미리 본 부산행 후기 (노스포) [14] 이클립스♠ 2016-07-18 1 43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