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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도 처음 350,450,550 모델 나왔을때, 게시판에 스키브랜드 따위 안타~ 라는 분위기였죠.
스키대기업이 스노보드 시장을 잠식한다고 불만도 있었구요
산타크루즈도 지안시멘이 나가노 올림픽에서 금메달인가 따고 할땐 무척 잘나갔고,
포럼도 피터라인, 데븐월시, 제레미, jp워커, 비욘레인즈 등 막강 프로라인으로 버튼과 맞짱떴었지만
버튼에 합병되버리고....
그때 제일 비쌌던 드레이크+노스웨이브 조합은 이젠 볼수없는 고인 ㅎ;;;
96년도 제가 처음 보드살때 보드샵이라고는 강변에 미스트랄 인가랑 이태원에 레미샵 이었나 단 두개 있었는데
그때가서본게 버튼,심즈,나이트로,산타크루즈 딱 이렇게만 팔았던걸로 기억....
그다다음해인가 하이텔 보드동호회에서 레미샵이랑 네버섬머를 공.구해서 처음 알게 되었고.
서태지가 킬러룹 보드에 스톰잠바 입고나와서 따라 샀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
초창기엔 몇몇 스키장에서 보드를 못타게해서, 용평이랑 알프스로만 타러 다녔었고,
무주 슬로프 중간 철창안에 곰 있었는데 이거 아직도 있나요? 가본지가 오래되서;;;;
그때 유행했던 고급데크인 살로몬 다니엘프랑크와 버튼 드래곤은 엄청 하드해서 돌보드라 불렸었는데
지금은 소프트한 데크에 역캠버가 유행 ㅎㅎㅎ;
그리고 헝그리보더보다 김준범스노보드연구소가 훨씬 더 컸었는데,
실명제 하고나서 망한게 좀 아쉽네요.
ps. 성가보 트릭키랑 여름나기 동호회 분들은 잘있으시려낭;;
읽다보니 제가 다 알던 브랜드..
한때 버튼 아니면 스노보드 취급안한던 때도 있었더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