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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만큼이나 빼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세계적인 여성 스키어 사라 버크...
하프파이프 훈련도중 사고로 뇌사 상태였다고 했었는데 결국 사망했네요 ㅠㅠ
그녀의 유서에 따라 장기는 모두 기증된다고 하는데요...
한참 꽂피는 나이에.... 안타깝네요.....
이런거 보면 보드나 스키가 얼마나 위험한 스포츠인가 새삼 깨닫게 됩니다.
헬멧 보호대등 안전장비는 그냥 안전장비일뿐 목숨을 지켜주지는 않는거 같네요
다만 즐기는 사람들이 항상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해야 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슬로프에 올라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하프파이프.... 키커... 멋있지만 구경하고 있으면 아찔한 순간도 많은데요....
난 헬멧썼으니 괜찮겠지 하고 무리하게 들이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