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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파이프를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솔직히 라이딩도 제대로 못하던 시절 아는 오빠 따라 들어가서 처음 타 본 파이프에 매력을 느껴 타기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파이프가 오픈을 하면 파이프만 타려하는 파이프바라기예요
그래서 유치하지만 아이디도 파이프걸이죠 ^^;;;
상주자들처럼 자주 탈수 있었거나, 운동신경이 뛰어나 금방 실력이 늘지는 못해서 아직도
립오버는 거의 못하구요, 어쩌다 의도치않게 두어번 하는정도예요, 것도 아주 살짝이요 ^^;;;
전 그냥 립오버 못해도 타는게 너무 좋구요..탈 때 그 스윙감도 너무 좋구요
...
그냥 좋아하는 음식 먹을 때처럼 좋았습니다.. 지금도 그러하구요 :)
근데 단 한번도 개츠비님이 언급하신 부분을 생각해보질 못했네요 ㅠㅜ
저의 부족한 실력과 무모함으로 고난도 기술을 연습하시거나 대회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크고작은 피해를 드렸거나
드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걸.... ㅠㅜ
정말 너무 파이프는 바라보고 앞 뒤 옆을 바라보진 않았네요 ..
이젠 왜 예전에 주변 사람들이 "라이딩이나 제대로 하고와"라고 하셨었는지
이젠 알 것 같습니다 .. 너무 서운하지만 나만을 위한 파이프가 아니잖아요
라이딩 연습도 다시 해야할 것 같구요, 파이프 드롭인 할 때두 맘 속으로 상체로테이션 등 잊지말아야할 부분들을 되새기며 들어가도록
대충 한 번 타고 내려가자라는 마음은 갖지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립오버는 엄두가 안 나요~
립오버하다가 갈비나감과 동시에 시즌접는 분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
파이프컬님도 조심해서 타시구요~
월턴한다고 너무 움츠러들 필요는 없어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