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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마감후 마지막으로 내려오는데 상급코스에 서 토턴하던중 앞에서 스키어미끄러져내려오네요 피할수도없고 그대로
들이받혀서 아파죽겠는데 먼저일어나 괜찮냐고 여쭙니 묵묵무답 그분 지인들 내려오더니 저는 신경도 안쓰고
그분한테 달려가서 괜찮냐고 어떻게된거냐고 물어보길래 가만들어보니 제가 와서박았다합니다..ㅋㅋㅋㅋㅋ
아래 패트롤도 다보고있는데 손과실이런얘기 나오면 바로 패트롤불러 증인세우려했는데 그런얘긴 안나오고 자기들끼리계속
내가 박았는니 대형사고니 뭐니 ㅡㅡ; 괜찮냐고 물어봐도 대답x 일단 제가받혔어도 예의상 죄송하다..대답x
보더분이 어떻게된거냐 해서 제가받혔다했더니 쪼르르내려가서 말을 잘못들으신건지 ㅡㅡ;; 보더가박았대 드립..
과실이니 이런얘기만 나왔으면 고글 데크 새로장만하는건데 그런얘긴 쏙빠지네요 그래도 같은사람들 되기싫어 끝까지 있어줬네요.
여자분 엄살은..ㅋ 이미 넘어져서 내려오는 상황이었고 서있던 제가 충격은 그대로 받아줬는데 얼굴맞은제가 아프지..
구른것도 아니고..남자분 계셔서 그런가 뭐그리 엄살은... 저번엔 보드장만가면 하나씩 일이생기네요 액땜 인가ㅋㅋㅋ
지갑 잃어버리고 갈비뼈금가고 가해자 취급 당하고ㅋㅋ 기분묘하네요. 자기들끼리 쑥덕대는말에 뭐라하기도그렇고 힘빠집니다.
저 같으면 조용히 패트롤 불러 증인세우고 의무기록 남길거 같네요..
그런분들 그렇게 버릇들여놓으면 담에 또 그런경우 생기면 또 그렇게 밀고 나가겠죠..뭐...
함 크게 당해봐야하는데 울나라사람들은 왜 죄송하다 감사하다는 말에 인색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