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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회사 힘드신데도 불구하고 미국까지 공부하라고 보내주시고 항상 가족을 위해 노력하시니깐
항상 뭐 사달라고 부탁하는게 맘편하지가 않았었고 또
제작년 작년 크리스마스때 선물같은거나 생일선물 돈얼마 안받아도 미국에 온게 선물이라면서 신경 크게 안썼는데
요새 일주일동안 보드관련물건이 너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ㅠㅠ
한 두시간 정도 웹서핑하다가 딱 생각 드는게 그냥 한슬이(제 여동생)는 호주에 있고 스마트폰도 있고
1년에 나보다 돈도 3배이상 드는데.. 등등 뭐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깐
그냥 아빠한테 어리광부리면서 뭐 좀 사달라고 여쭤보고싶은 마음이 갑자기 확 들더라구요
저도 아직 철이 덜 들었나봐요ㅠ 요새 사정 아는데도 못 참겠더라구요..
하여튼 그래서 맨 처음엔 가격 싼 보드 새거 하나 사달라고 여쭤보려다가
2주전에 원래있던 데크 팔고 꾸지지만 중고보드를 하나 샀기때문에....
아무리 장비가 중요하다지만 1년에 8번도 못가기 때문에 데크는 포기하고
그냥 고글 하나 사달라고 여쭤봤더니 흔쾌히 사라고 하시네요 ㅎ
단 가격은 10~15만원 사이로 ㅎ 그래도 뭐 이베이 보니깐 새거 a frame이나 crowbar 그정도 가격대에
파니깐 괜찮아요~ㅋ
bid 나 하러 가야겠습니다~ㅎㅎ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