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캐나다 휘슬럽니다.
눈이 폭풍처럼 쏟아져서 한국처럼 잘 다져진 눈이 아니라
자연상태의 파우더에서 반나절만 지나면 모글 천지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슬로프가 초보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습니다. 경사가 장난이 아니에요.;;
그경사와 모글들을 무시한체 쏘고 다니는 로컬을 피해서
매직 카펫이라고 완전 초보 구간으로 가봤지만 속도가 너무x2 나지 않아 저조차도 버겁더군요 -_-a
본격질문
1번 매직 카펫으로 간다.
2번 그런거 없다 바로 슬로프다.
3번 1번 후 2번 -_-;
3번에 한표 던집니다.
기본적인 에티켓과 이론 교육 및 사이드 슬리핑 정도는 가능할거 같아요..
스케이팅도 가능할거 같구요.
물론 사이드 슬리핑은 손으로 붙잡고 앞으로 끌어주셔야 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