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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룸에서 아무말없이 부츠끈을 잡아 당깁니다.
고글까지 장착한 후 데크를 끼고 걸어가다가 .. 다시 락커앞으로 가서 .. 문을 잡아 당겨봅니다.
리프트 앞에서 다시 스키 하우스까지 돌아가서 .. 시즌권 재인증을 합니다.
리프트에서 내려서 장갑을 두고 왔다는것을 알고 주머니에 손 넣고 .. 라이딩을 합니다.
다시 락커룸에 갔다가 장갑을 들고 리프트를 탑니다.
리프트에서 내려서 차문을 잠그지 않았다는것을 알고 주머니에 손 넣고 라이딩을 합니다.
주차장에 가서 차문을 잠그고 다시 올라옵니다.
리프트를 타고 다시 내려서 집 욕실에 물을 틀어놓은채 나왔다는걸 압니다.
주머니에 손 넣고 라이딩을 합니다.
집에 갑니다.....................아 .. 락커를 잠그지 않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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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후유증이 심한가 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머리속에서 상상으로 상황을 읽어 보았는데요
음주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