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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동생은 XX대학교병원 간호사님이십니다...

 

매년 이뤄지는 행사로써... 제가 운전해서 병원 친구분들 모시고 스키장을 갑니다

 

같은 병원 간호사분들이라서 항상 밝은 모습을 동생에게 강요(?)받으며 스키장으로 갑니다

 

보드장 도착과 동시에 동생 왈 "나 놀다올게" 하고 사라지고 전 열심히 다른 친구분들과 남습니다.

 

어색함이 절정에 이르면서 열심히 알려드리긴 합니다.. 그래도 많이 뻘줌하더군요... 보던사람들도 아니고...

 

시간이 지날수록 새 데크에는 선명하게 흠집들이 생겨나고...ㅠㅠㅠㅠ

 

친구분들중에 한분이 저랑 동갑이라 친구하려고 보딩 끝나고 동생에게 전화번호좀 물어봤더니

 

동생 왈 "니가?" .......................................................

 

아........

 

 

엮인글 :

통기타쪼아

2011.12.26 10:04:39
*.203.237.182

ㅋㅋㅋ 훈훈해보길 기대 합니다

강시

2011.12.27 09:48:58
*.94.41.89

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분 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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