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잘타는 분들 보고 따라해보고 계속 구르다보면 어느새 하게되요 ㅎㅎㅎㅎ

저도 그냥 그렇게 처음에 탔던거같네요 ㅎㅎㅎ

보드를 어느정도 타시기를 원하면  돈주고라도 배우시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예를들면 어느정도 타는데 30번 구를꺼 잘배우면 열번만 구르면  되거든요

구르다가 다칠수도 잇고 남에게 피해줄수도 잇구요.

저는 첫날  구르다가  뒷발차기지만 턴을 하고 왔습니다.

근데 서너번 가도 하나도 안늘더군요

다음번에 갔을때 운좋게 강습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리더군요  교정받으면서  같이 세번을 내려왔습니다.

네번째  지산오렌지를 혼자 내려오는데 한번도 안넘어지더군요 ;;

그렇게 길게 느껴지던 지산 오렌지가 짧게 느껴짐

스키는 남들 하는거 보고 대충 따라하다 보면 대충 넘어지지 않고 탈수는 있습니다. 근데 보드는 다릅니다.

서 있는 것 조차도 힘들고, 특히 턴하는 것은 누군가가 하루 정도는 가르쳐 주고 잡아 주어야 할 수 있습니다.

동호회 정모에 참석

헝글이나 기타 인터넷에 있는 강습 동영상을 10번 반복해서 보시고 머리속에 완전히 넣어놓으신다음

그대로 연습하셔도 강습받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최초 완전 초짜 강습은 비용도 저렴하니 돈 주고 배우시구요.

거의 렌탈데크와 식비, 주간 리프트권과 강습비 합쳐도 제 기억에 10만 안넘었습니다.

(0607 ㅋ)

그걸 2번 배우니깐 베이직 S까진 되더군요.  첫날 낙엽. 두째날 토턴 및 엣징 체인지..

해서 S인지 뒷발인지.. ㅋ 근데 그거까지만 배우면 뭐 독학으로 그냥 즐기면서 타시면서도

슬슬 늘긴해요  최초에 배운 시야, 동선... 허리 구부정 교정등등 이것만 처음에 습관 잘 들여도

난중에 큰 돔 됩니다. 

처음에 잘 배우시는걸 추천 합니다 .

구른다고 다 배워지지 않습니다. 처음에 구르더라고 제데로 배우시면서 구르는게 효과 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