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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만 타다가 이번시즌 보드로 전향한 보더입니다
스키에서 카빙턴시 느낌을 알아서 그런지 보드 카빙턴도 조금은
수월하다 싶긴한데요
강좌나 고수님들 리플보며 연습중인데요
카빙턴시 전경으로 턴을 들어가고 끝까지 전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뒷발은 자연히 따라오도록이요
전 이게 원래맞다고 알았는데 글을보다보니 카빙턴시
중경 또는 후경등 이야기가 나와서 혼란스럽습니다
어떤게 맞는건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이제 카빙을 시작하시려는 분께 이런 내용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물어보신 질문에 비춰보자면 앞발축 중심/뒷발축 중심의 카빙턴이 있습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1464113
잘 공부해보시면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경]이란 표현은 바르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키쪽에서도 그럴꺼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론상은
턴시작은 전경 중반은 중경
마무리는 후경 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후경으로 타시는 분들은 중경은 좀 생략하는것 같고
턴 초반에 앞데크를 비틀거나 전경효과와 비슷한 턴시작을 하더라구요.
전경으로 계속 타시면 고속 라이딩시 턴후분부에 턴이 슬립이 잘 납니다.
이방법도 사람마다 틀리게때문에 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하며(전 중 후 순서가아니더라도
그와 비슷한 효과를 주는 방식으로 타셔야합니다.)
특히나 숏턴에서는
후경이든 프레스로 후경효과를 주던 테일을 잘 밟아줘야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일본의 동영상을 보면 같은턴을 하는데도 아주다양한방법으로 프로라이더들이 자신의 타는 방법을 설명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