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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 2박3일 갔다왔는데요.
장비가 없어서 렌탈했는데 부츠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발 작은 남자 245호인데...
보드양말 2겹 신고 손을 떨어가며 이너 꽉 조이고 외피? 도 꽉 묶으니
발가락은 앞에 치여서 힐 탈 때는 발가락이 아픈데
토 탈 때는 뒷꿈치가 뜹니다.
아직 프레스 주는 자세를 잘 잡지 못해서 까치발을 드는 이유도 있겠지만
최대한 무릎으로 프레스를 주려고 해도 뒷꿈치가 따로 노는 느낌이 듭니다.
장비는 다음 시즌을 기약하려 했지만 2박3일 한 번 더 예정 되어 있어서
부츠만이라도 이월 저렴모델로 사려고 합니다.
10만 중반 정도 까지 생각하는데요.
가서 신어보고 사겠지만 인터넷 몰로 대충 보니 저렴한 가격대는 대부분 퀵레이스네요?
(보아는 아예 구매선상에 없습니다.)
(렌탈이라서 발 볼도 안맞고 이래저래 맘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끈을 확실하게 조여서 묶으니 하루종일 풀리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퀵레이스는 보아처럼 점점 풀려서 중간중간 다시 당겨줄 필요 없나요??
아 그리고...
제가 레귤러로만 타고 있는데요...
토로 탈 때 오른발 뒤꿈치가 더 많이 노는 느낌이 드는데
하중 분배를 잘못 한 걸까요?
뒷꿈치문제는 원인이 다양할수있어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