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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단 어디까지나 제가 본대로 말씀드리는 것이니..오해를 마세욤..ㅎㅎㅎ
작년까지 지산보더였습니당....ㅎㅎ
매일매일 다니는 기름값을 감당하지 못하여...올해는 퇴근후 큰맘 먹고 가기 힘든....그래서 주말밖에 가지 못하는..휘팍의
시즌권을 구매하였습니다....ㅋ
작년같았으면 벌써 몇번을 갔을텐데..올해는 3번밖에 못갔네욤...주말보더인지라...
암튼...
지산보더와 휘팍보더...가장 큰 차이를 전 느꼈습니다...
뭐...실력이 미천한지라 지산보더님들이나 휘팍보더님들....정말 잘 타십니다...
근데..휘팍에 가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휘팍보더님들은....80% 이상이 바지의 바깥쪽으로 바인딩의 힐컵을 채우고...
그러니까 바인딩의 힐컵이 보이죠......이해하시죠?? 참 신기했습니다...ㅎㅎ 지산에서 탈때는 저런 사람은 없었는뎅...
지산보더님들의 80% 이상은 바지를 걷어 올린후 힐컵을 세우고 다시 그 위에 바지를 덮어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바인딩의 힐컵이 보이지 않아요......
엊그제 지산에 갔습니다...다시금 확인했지요....
역시 지산보더님들은....바인딩의 힐컵이 안보이게끔 바지로 가리시더라구요...
보더의 문화적 차이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암튼.....
님들도 한번 보세요...ㅎㅎ
제의견에 맞는지 틀리는지.....근데 전 서로 다른 모습으로 타는게.....신기하고 웃기기도 하더라구요....
엌,,,,저도 지산보더라 ... 힐컵을 바지로 덮어버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