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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라딩만 하고 있어요. 몇일전 라딩용으로 장비를 바꿨답니다.
k2 mix 144 올마운틴에서 nitro carrara 150 디렉셔널로.. mix도 하드했는데.. carrara도 nitro 판테라 여성버젼이라 해서
엄청 기대했습니다. 뭔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ㅋㅋ근데.. 데크를 바꿨지만,, 역시.ㅜㅡ 흑흑 실력이 미천하니..ㅜㅡ
평소에도 실력보다 속도가 너무 빨라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업다운이 잘 안되는데.. 미치겠네요. 3시즌째.. 실력이 늘지 않으니.. 이거 뭐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 것 같아요.ㅜㅡ
해도해도 늘지 않으니까.. 슬럼프에.. 빠진듯.ㅜㅡ 특히 토턴시 다운이 안되요. 저는 한다고 하지만..넘어질 것 같아서.
지인들은 다운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항상 자세 연습하면서 내려오려고 하는데 실력이 늘지 않으니
미쳐버리겠네요.. 특히 토턴 다운시 엣지 컨트롤이 제 마음대로 좀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J 턴만 미친듯이 연습해야될까요? 연습만이 살 길일까요? 실력에 비해 속도는 왤케 또 빠른지.ㅜㅡ 가끔 무서워요.
항상 카빙 전 단계에 머문 느낌인데.. 언제쯤이면 휘팍 파노라마에서 멋있게 안정된 자세로 라이딩 쭉~ 하면서
내려오게 될지........... 취미로 시작했지만.. 이제 점점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ㅜㅡ
시즌권 4번쨰, 스키장도 자주가고 라딩만 한다고 하니.. 친구들은 겁나 잘타는 줄 알고 있는데....
ㅜㅡ 한숨나옵니다.ㅜㅡ
업다운이 턴배우고 바로 하는거라고 해서 결코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ㅜㅜ
힐턴은 몸을 낮추는 것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되지만
토턴 업다운은 정말 힘든거 같아요...
부츠 상단을 튼튼하게 묶고,
장딴지를 부츠에 기대는 연습을 해보심이 어떨까요?
저도 요새 부츠에 기대면서 몸을 슬로프쪽으로 기울이는 연습을 열심히 하는 중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