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이원 제일 추운날 마운틴 탑의 시계온도가 -27도를 가릴킬때
바람까지 분 상황에서 곤도라 운행 중단.. 맆트 타고 올라가다..
오리털 패팅 입고도..
덜덜덜 추워서
아주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체감온도는 한 -30도는 훨씬 되었죠.
하이원에서 나눠준 .. 핫팩도..
정확히 2분 지나니..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발에 채운 바인딩.. 추위에 부러지고..
슬롭도 여기 저기 빙판이라서
사람들 넘어지고... ㅠㅠ
두번 타다가 ..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에 다시 콘도로 들어가서
술로 ..몸을 데웠던 기억이 나네요.
욥휑 패딩입고 있었는데 별로 추운줄 모르겠던뎅..
여기서 국산보드복의 우월함이 나오나요?;;ㅎㅎ